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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星(소성) : (表题(표제)는 國风(국풍 : 제나라)이고 召南地域(소남지역)民間(민간)에서 전해 내려온 歌謠로서 風詩(풍시)라고한다) : 작은 별 小 星 ( 소성 ) : 작은 별심부름이나 하는 하급 관사가 사명을 띠고밤길을 가면서 신세를 한탄한 노래로 이 관리는밤낮없이 먼 길을 가면서 아무 여염집에나 하루밤 잠자리를 청하고 싶은 것일까? 오늘도 하루해가 저물고 동쪽 하늘에 몇 개의별이 반짝이기 시작하자 지친 걸음조차 멈추지못 한 채 불현듯 처량한 자신을 돌아 보는 모양이다.小星表题 ( 題 )国 ( 國 )风 ( 風 )召南地域작을 소별 성겉 표제목 제나라 국바람 풍부를 소남녘 남땅 지지경 역 暳 彼 小 星 ( 혜피소성 ) : 반짝 반짝 작은 별 三 五 在 東 ( 삼오재동 ) :동녘 하늘 외로이 肅 肅 宵 征 ( 숙숙소정 ) :총총걸음 밤길 가네. 夙 夜 在 公 ( 숙야재공 ) :밤낮 없는 구실살이 寔 命 不 同 ( 식명부동 ) :팔자라 팔자, 나의 팔.. 2024. 10. 28.
唐代 诗人 崔护的 题都城南庄(당대 시인 최호의 제도성남장) : 도성 남쪽 장원(庄园)에서 붉은 복숭아 꽃같이 아름다웠던 여인을 회상하며 쓰다. 题都城南庄( 제도성남장 ) : 도성 남쪽장원(庄园)에서 붉은 복숭아 꽃같이  아름다웠던 여인을 회상하며 쓰다. 도성 남쪽을 거닐다가 복숭아꽃이 만발한 인가를발견하고 물이나 얻어 마실까하고 대문을 두드리니한 젊은 여인이 나와 그에게 물 한그릇을 따라주었다.꽃이 만발한 복숭아나무 아래에 기대어 기다리는데그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정겨웠다.그 후 일 년 전의 일을 기억하고 다시 그곳을 찾았으나집과 담장은 옛 모습 그대로인데 문은 굳게 닫힌 채 사람의 모습은 찾을 수가 없어 이에 시 한 수를 지어 문에 적어두니 늘 문 앞에서는 여인과 복숭아 꽃이 서로 붉었는데 여인은 어디 갔는지 알 수 없고복숭아 꽃만이 여전히 밝게 웃는구나.唐代诗 ( 詩 )人崔护 ( 護 )的당나라 당대신할 대시 시사람 인높을 최도울 호과녁 적题.. 2024. 10. 28.
子曰 不人者는 不可以久處約이며 不可以長處樂이니 仁者는 安仁하고 知者는 利仁이니(자왈 불인자는 불가이구처약이며 불가이장처략이니 인자는 안인하고 지자는 이인이니) : 어진 사람은 천명(天命)을 알아 인(仁)에 만족하고 마음이 흔들리지 아니한다. 子曰 不人者는 ( 자왈 불인자는 )不可以久處約이며 : ( 불가이구처약이며 )不可以長處樂이니 : ( 불가이장처락이니 ) 仁者는 安仁하고 : (인자는 안인하고 )知者는 利仁이니 : ( 지자는 이인이니 )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어질지 못한 사람은어려운 곤궁(困窮 : 가난하여 살림이 구차함)에오래 견디지 못하며 오래도록 안락한 환경을누리지 못한다. 어진 사람은 인을 편안히 여기고지혜로운 사람은 인을 어렵게 여긴다. 누구나 역경에 처하게 되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벗어나려 하고 안락한 처지가 되면 허영과 사칠로안락을 오래 지키지 못한다.오직 어질고 지혜로운 사람만이 역경과 안락을초월하여 자기의 이상을 추구한다는 뜻이다.子曰不仁者不可以久아들 자가로 왈아닐 불어질 인놈 자아닐 불옳을 가써 이오랠 구處 (处 )約 (.. 2024. 10. 28.
中国 南宋 诗人 陆游的 钗头凤(중국 남송 시인 육유의 채두봉) : 그녀의 봉황머리 비녀(비녀머리의 봉황)陆游(육유)와 唐琬(당완)이 주고 받은 시 钗头凤 ( 채두봉 ) :그녀의 봉황머리 비녀 육유( 陆游 )와 외 사촌 누이 당완( 唐琬 )과애절하고 애달픈 사랑 이야기 육유는 어머니의 강요에 못 이겨 이혼하고두 사람은 헤어져 서로 잊지 못하고 그리워한다.슬픔에 빠진 육유가 벽에 시 한 편을 지어 써 놓았는데 그 후 당원이 보고 화답 시을 썼다. 中国 ( 國 )南宋诗 ( 詩 )人가운데 중나라 국남녘 남송나라 송시 시사람 인陆 ( 陸 )游的钗 ( 釵 )头 ( 頭 )凤 ( 鳳 )뭍 육헤엄칠 유과녁 적비녀 채머리 두봉새 봉 紅 酥 手 黃 滕 酒 ( 홍소수황등주 ) :그대의 고운 손으로 내게 황등주를 따라 줄 때 满 城 春 色 宫 墻 柳 ( 만성춘색궁장류 ) :성 안엔 봄빛 가득하고 버들가지 늘어지고 东 风 恶 欢 情 薄 ( 동풍악환정박 ) :동쪽바람 사나워.. 2024. 10. 27.
论语 : 子曰 唯仁者라야 能好人하며 能惡人이니(논어 : 자왈 유인자라야 능호인하며 능악인이니) : 오직 어진 사람만이 사람을 사랑할 수도 있고 사람을 미워할 수도 있다. 子曰 唯仁者라야 能好人하며 能惡人이니(자왈 유인자라야 능호인하며 능악인이니) 자왈 유인자라야 능호인하며 능악인이니) : 오직 어진 사람만이 사람을 사랑할 수도 있고 사람을 미워할 수도 있다.论 ( 論 )语 ( 語 )子曰唯仁者논할 론말씀 어아들 자가로 왈오직 유어질 인놈 자能好人能惡 ( 恶 )人 능할 능좋을 호사람 인능할 능악할 악사람 인 子曰(자왈)공자께서 말씀하시길唯仁者(유인자)오직 어진 자라야 能好人(능호인)사람을 좋아할 수있고能惡人(능악인)사람을 미워할 수도있다  어진 마음을 갖지 못한 사람은 사리사욕에 흐리기\때문에 공평한 판단을 잃고 진정으로 사람을사랑하거나 미워할 수가 없게 된다,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잘못을책망할 수 있고 자기의 의무를 다한 사람만이자기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 2024. 10. 27.
北宋 女流 诗人 李淸照的 如梦令(북송 여류 시인 여몽령) : 해 질 녘 시냇가 정자의 추억(정자에 가득한 연꽃 향기) 常 记 溪 亭  ( 상기계정 ) : 해 질 녘 시냇가 정자의 추억 如梦令(여몽령)는 词牌名(사패명)으로词(사)는 먼저 곡조가 있고 그 후에 곡조에 따라词句(사구)를 쓰는 것으로 乐谱(악보)가 먼저나오고 그다음에 곡을 맞추어 작사를 한다. 이런 악보를 词牌(사패)라 하는데如梦令(여몽령)는 词牌(사패)이고常记溪亭(상기계정)은 題目(제목)이다.北送女流诗 ( 詩 )人 북녘 북송나라 송여자 여흐를 류시 시사람 인 李淸照的如梦 ( 夢 )令오얏 리맑을 청비출 조과녁 적같을 여꿈 몽하여금 령 고향 명수진의 연꽃 호수에서 뱃놀이를 하던 중흥이 다해 저녁 늦게 배를 저어 돌아오다연꽃 가득한 깊은 곳에 잘못 들어 어찌할까? 어찌할까?여름에는 푸른 하늘빛을 뽐내고 있는 분홍색연꽃들이 다투어 피어나 안갯속에서 꿈결같이 사람의발.. 2024.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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