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한민국 《시인 정호승》 「诗人 郑浩承」의 시집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에 수록된 첫눈 오는날 만나자 첫눈 오는날 만나자 눈 내리는 거리를 함께 걸을 수 있다는 사실 자체를 큰 축복이라 여기며 깨끗하게 쓸려진 눈길과 아무도 밟지 않은 순백의 골목길을 지나 첫눈 오는날 만나기로 약속한 사람을 만나 눈길에 미끄러지기도 하고 길가에 연탄 화덕에서 목장갑을 낀 가난한 아저씨가 구워주는 따뜻한 군밤을 사 먹으며 눈물이 날 만큼 웃고 함께 걸어가는 정겨운 모습에 사랑하는 사람들만이 첫눈을 기다리고 그 순수한 마음을 간직한 사람들 덕분에 세상에 첫눈이 내린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 첫눈 오느날 만나자 / 정호승 》 첫눈 내리는 날에는너와의 첫만남을 생각하며그 거리를 겉고 싶다화려한 불빛 보며 널 만나고 싶다팔짱을 끼고 더러 눈길에 미끄러지기도 하면서가난한 아저씨가 연탄 화덕 앞에 쭈그리고 앉아목장갑.. 더보기 대한민국 《시인 김선우》 「诗人 金宣佑 」의 시집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에 수록된 빌려줄 몸 한 채 빌려줄 몸 한 채 배추가 자신을 희생하여 다른 생명에게 몸을 내어주며 자라나는 모습처럼 진정한 삶은 희생과 나눔 그리고 공존의 삶에 대한 깨달음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타인을 위해 자신을 남에게 기꺼이 내어주는 희생과 나눔을 통해타인과의 참된 관계를 맺고 생명의 결실을 이룰 수 있다」는 깨달음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 빌려줄 몸 한 채 / 김선우 》 속이 꽉 찬 배추가 본디 속부터단단하게 옹이지며 자라는 줄 알았는데 겉잎 속잎이랄 것 없이저 벌어지고 싶은 마음대로 벌어져 자라다가그 중 땅에 가까운 잎 몇 장이 스스로 겉잎 되어나비에게도 몸을 주고 벌레에게도 몸을 주고즐거이 자기 몸을 빌려주는 사이결구가 생기기 시작하는 거라알불을 달듯 속이 차오는 거라 마음이 이미 길 떠나 있어몸도 곧 길 위에 .. 더보기 일본 《시인 나카하라 추야》 「詩人 中原中也」의 시집 「염소의 노래(山羊の歌 : 야기노우타」에 수록된 더렵혀져 버린 슬픔에.. 「汚れつちまつた 悲しみに..(요고레츠치마츠타 카나시미니..)」 汚れつちまつた 悲しみに..(요고레츠치마츠타 카나시미니..) :더렵혀져 버린 슬픔에.. 순수함을 잃어버리고 세속에 물들어 상처받은 자아의 깊은 허무함과 고독, 그리고 계속해서 내리는 눈(小雪)과 불어오는 바람(風)을 인간이라면 누구나 마주하고 이를 거스를 수 없는 우리의 한 부분이며 「인간이 삶에서 겪는 슬픔과 고독 역시 회피하거나 부정할 수 없이 이를 조용히견뎌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汚れつちまつた 悲しみに..(요고레츠치마츠타 카나시미니..) :더렵혀져버린 슬픔에.. 今 日も 小雪 の降 りかかる (쿄 - 모 코유키노 후리카카루) :오늘도 진눈깨비가 내리붓는다 汚れつちまつた 悲しみに..(요고레츠치마츠타 카나시미니..) :더렵혀져버린 슬픔에.. 今 日も風さへ吹きすぎる (쿄 - 모 카제사에 .. 더보기 한시(汉诗) : 조선 중기 《시인 허난설헌》 「诗人许兰雪轩」 감우(感遇) : 세상일을 겪으며(遇) 느낀 감회(感) 感 遇 (감우) :세상일을 겪으며(遇) 느낀 감회(感) 가을이 되어 바람이 불고 서리가 내리며 자연의 순리에 따라 연꽃과 잎들이 시들어 떨어지고 세월은 아무 말 없이무심하게 흘러가는데 아무도 의지할 곳 없이 외로움과슬픔을 밖으로 터뜨리지 못하고 「가을바람에 연꽃이 지고 서리에 잎이 떨어지듯 홀로 가슴을 쓸어내리며 외로움과슬픔을 감내하는 여인의 고독한 심정」을 담고 있습니다. 秋 风 吹 芙 蓉 (추풍취부용) :가을 바람이 부용꽃을 스쳐 지나가고 霜 落 叶 飘 零 (상락엽표령) :서리 내린 들판엔 나무잎이 흩날려 떨어지네. 岁 月 默 默 流 (세월묵묵류) :세월은 소리 없이 흘러가는데 独 抚 悲 怀 心 (독무비회심) :홀로 슬픈 가슴을 쓸어내리네. 汉 (漢)诗 (詩)许 (許)兰 (蘭)雪轩 (軒)感遇 飘 .. 더보기 대한민국 《시인 박재삼》 「诗人 朴在森」의 시집 「춘향이 마음」에 수록된 : 울음이 타는 가을 강 울음이 타는 가을 강 저녁 노을을 받아 붉게 타오르는 가을 강물의 풍경처럼가슴 속에 응어리진 서러운 눈물이 붉은 화염처럼 타오르는듯한 삶의 근원적인 한(恨)과 서러움, 그리고 시련을넘어서려는 우리네 삶은「붉게 타오르다 사라지는 노을처럼 고통과 번뇌(사바세계의 집착)를 억지로 다투지 않고 거대한 자연의 흐름 앞에 내려놓으며 이별의 아픔과 서러움을 안고 살아가는 인생의 삶」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 울음이 타는 가을 강 / 박재삼 》 마음도 한자리 못 앉아 있는 마음일 때,사바세계(娑婆世界) 집착(執着) 다 버리고가을 강(江)가에 서서울음이 타는 가을 강을 바라본다. 이 세상의 슬픔이란 슬픔은모두 다 저 강물에 씻어우는 듯,노을빛에 타서 강물은 흐르고 가슴 속에 응어리진 서러움도노을과 함께 .. 더보기 밈(Meme / 짤) : 니시아적 기주몰(你是我的 记住没) : 그저 용돈 좀 벌어서 월병 사 먹고 싶다 你是我的 记住没 (니시아적 기주몰) :그저 용돈 좀 벌어서 월병 사 먹고 싶다 중추절(추석)을 맞아 '나를 팔아서 「월병과 사과」을 사 먹을 소소한 용돈을 벌고 싶다'는 유머러스한 밈(Meme)으로 돈이 많고 적음은 상관없이 에누리(흥정)도 가능하고 자신을 판매하겠으니 가격을 제시하라는 자학 형태의 짤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中 秋 节 想 把 自 己 卖 了 (중추절상파자기매료) :중추절에 나 자신을 팔고 싶다 换 点 零 花 钱 (환점령화전) :용돈 좀 마련하게 可 以 砍 价 ! (가이감가 !) :흥정 가능 ! 钱 多 钱 少 无 所 谓 (전다전소무소위) :돈이 많든 적든 상관없음 只 是 想 换 点 零 花 钱 (지시상환점령화전) :그저 용돈 좀 벌어서 买 个 月 饼 吃 (매개월병흘) :월병 사 먹으려.. 더보기 대한민국 《시인 한강》 「诗人 韩江」의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에 수록 된 서시(序诗) 서시(序诗) 서풍이 불고 땅이 몸부림치며 하늘이 어두워지는시련과 고독 속에서도 '너'라는 존재의 방문만으로내면이 환한 '물빛'으로 채워질 것이라는 사랑과 구원의의미가 담겨져 있으며 「어둠고 힘겨운 현실 속에서도 마침내 찾아올 사랑에 대한 간절한 기다림과 그 순간 맞이하게 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 서시(序诗) / 한강 》 어느날 어느날이 와서그 어느 날에 네가 온다면그날에 네가 사랑으로 온다면내 가슴 온통 물빛이겠네,네 사랑 내 가슴에 잠겨차마 숨 못 쉬겠네 서걱거리는 서풍 소리 없이 날아오고땅은 피어나려 몸부림치고하늘은 더욱 어두워 오는 날내 가슴 온통 물빛이겠네,네 사랑 내 가슴에 잠겨차마 숨 못 쉬겠네 서시(序诗) : 책이나 시집의 맨 앞에 실려 작품 전체의 주제나시인의 마.. 더보기 한시(汉诗) : 유인재축원니성공(有人在祝愿你成功) : 누군가가 당신의 성공을 바라고 있습니다 有人在祝愿你成功 (유인재축원니성공) :누군가가 당신의 성공을 바라고 있습니다 당신이 행복하고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 있기를 바라며 「누가 보든 어디서 무엇을 하든 행운과 행복을 바란다」는 힐링과 축복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如 果 你 看 到 了 (여과니간도료) :만약에 당신이 보았다면 我 的 这 条 视 频 (아적이조시빈) :나의 이 글(영상)을 不 管 你 在 做 什 么 (불관니재주시마) :당신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든 不 管 你 是 谁 (불관니시수) :당신이 누구이든 간에 당신이 항상 마음이 즐겁고 행복하며「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기원한다」는축복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祝 你 开 心 快 樂 (축니개심괘락) :당신이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당신의 앞날에 행복, 성공 .. 더보기 이전 1 2 3 4 ··· 1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