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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诗经)

小星(소성) : (表题(표제)는 國风(국풍 : 제나라)이고 召南地域(소남지역)民間(민간)에서 전해 내려온 歌謠로서 風詩(풍시)라고한다) : 작은 별

by 무지개색 빨주노초파남보 2024.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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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 星 ( 소성 ) : 작은 별

심부름이나 하는 하급 관사가 사명을 띠고

밤길을 가면서 신세를 한탄한 노래로 이 관리는

밤낮없이 먼 길을 가면서 아무 여염집에나 

하루밤 잠자리를 청하고 싶은 것일까?

 

오늘도 하루해가 저물고 동쪽 하늘에 몇 개의

별이 반짝이기 시작하자 지친 걸음조차 멈추지

못 한 채 불현듯 처량한 자신을 돌아 보는 모양이다.

题 ( 題 ) 国 ( 國 ) 风 ( 風 )
작을 소 별 성 겉 표 제목 제 나라 국 바람 풍 부를 소 남녘 남 땅 지 지경 역

 

暳 彼 小 星 ( 혜피소성 ) : 

반짝 반짝 작은 별

 

三 五 在 東 ( 삼오재동 ) :

동녘 하늘 외로이

 

肅 肅 宵 征 ( 숙숙소정 ) :

총총걸음 밤길 가네.

 

夙 夜 在 公 ( 숙야재공 ) :

밤낮 없는 구실살이

 

寔 命 不 同 ( 식명부동 ) :

팔자라 팔자, 나의 팔자 !

 

暳 彼 小 星 ( 혜피소성 ) : 

반짝 반짝 작은 별

 

維 參 與 昴 ( 우삼여묘 ) :

參星(삼성)과 昴星(묘성)

 

肅 肅 宵 征 ( 숙숙소정 ) :

총총걸음 밤길 가네.

 

抱 衾 與 裯 ( 포금여주 ) :

이불을 안고

 

寔 命 不 猶 ( 식명부유 ) :

팔자라 팔자, 나의 팔자 !

별 반짝일 혜 저 피 작을 소 별 성 석 삼 다섯 오 있을 재 동녘 동
엄숙할 숙 엄숙할 숙 밤 소 갈 정 일찍 숙 밤 야 있을 재 공평할 공
이 식 목숨 명 아닐 부 한가지 동 별 반짝일 혜 저 피 작을 소 별 성
벼리 유 석 삼 더불 여 별이름 묘 엄숙할 숙 엄숙할 숙 밤 소 갈 정
안을 포 이불 금 더불 여 홑이불 주 이 식 목숨 명 아닐 불 오히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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