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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论语)18

论语 : 子曰 苗而不秀者 有矣夫며 秀而不實者 有矣夫인저(논어 : 자왈 묘이불수자 유의부며 수이불실자 유의부이다) :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싹이 나도 꽃이 피지 못하는 것도 있으며 꽃이 펴도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도 있다. 子曰 (자왈)공자께서 말씀하시길 苗而不秀者 有矣夫며(묘이불수자 유의부며 秀而不實者 有矣夫인저 수이불실자 유의부이다) : 싹이 나도 꽃이 피지 못하는 것도 있으며 꽃이 펴도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도 있다. 子曰苗而不秀者有矣아들 자가로 왈모 묘말이을 이아닐 불빼어날 수놈 자있을 유어조사 의夫秀而不實者有矣夫사내 부빼어날 수말이을 이아닐 불열매 실놈 자있을 유어조사 의사내 부자왈(子曰)공자께서 말씀하시길묘이(苗而)싹이 났지만불수자 유의부(不秀者 有矣夫)꽃을 피우지 못하는 사람이 있구나수이(秀而)꽃을 피웠지만불실자 유의부(不實者 有矣夫)여물지 못하는 사람도 있구나    싹이 나고도 꽃이 못 피는 것이 있고꽃이 피었으나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도 있다. 벼는 싹이 나와야 되고 꽃은 싹이 자라야 피고꽃이 여물어서 열매.. 2024. 12. 20.
论语 : 夫仁者는 己欲立而立人하며 己欲達而達人이니라(논어 : 부인자는 기욕입이입인하며 기욕달이달인이니라) : 자신이 서고자 하면 남도 서게 하고 자신이 이루고자 하면 남도 이루게 한다. 夫仁者는 己欲立而立人하며(부인자는 기욕입이입인하며己欲達而達人이니라 기욕달이달인이니라) : 자신이 서고자 하면 남도 서게 하고 자신이 이루고자 하면 남도 이루게 한다. 论 ( 論 )语 ( 語 )夫仁者己欲立而논할 논말씀 어사내 부어질 인놈 자몸 기바랄 욕설 립말이을 이立人己欲達 ( 达 )而達 ( 达 )人 설 립사람 인몸 기바랄 욕통달할 달말이을 이통달할 달사람 인 부인자(夫仁者)어진 사람은    기욕립(己欲立) 자신이 서고자 한다면 이립인(而立人) 다른이도 서게 하고   기욕달(己欲達) 자신이 이루고자 한다면 이달인(而達人)다른이도 이루게 한다 성(聖)요(堯)순(舜)  성인 성요임금  요순임금 순   원래 인(仁)이란 자신이 어떤 지위에 서고자 하면 먼저 남을 그 자리에 서게 하고 자신이 달성하고자하.. 2024. 12. 18.
论语 : 子曰 君子는 懷德하고 小人은 懷土하며 君子는 懷刑하고 小人은 懷惠니라(논어 : 자왈 군자는 회덕하고 소인은 회토하며 군자는 회형하고 소인은 회혜니라) : 군자는 의를 생각하고 소인은 이익을 생각한다. 子曰 ( 자왈 )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君子는 懷德하고( 군자는 회덕 )하고 군자는 덕을 생각하고 小人은 懷土하며( 소인은 회토 )하며소인은 땅(현재의 안락)만을 생각하며 君子는 懷刑하고 ( 군자는 회형 )하고군자는 형(법도)를 생각하고 小人은 懷惠니라( 소인은 회혜니라 ) :소인은 은혜받기를 생각한다. 论 ( 論 )语 ( 語 )子曰君子懷 ( 怀 )德小人논할 논말씀 어아들 자가로 왈임금 군아들 자품을 회클 덕작을 소사람 인懷 ( 怀 )土君子懷 ( 怀 )刑小人懷 ( 怀 )惠품을 회흙 토임금 군아들 자품을 회형벌 형작을 소사람 인품을 회은혜 혜군자(君子)군자는  군자(君子) 군자는 회덕(懷德)덕을 생각하고  회형(懷刑) 법도(하지말아야할 것)을 생각하고소인(小人)소인은  소인(小人) 소인은 회토(懷土)땅을(현.. 2024. 12. 2.
论语 : 君者는 泰而不骄하고 小人은 骄而不泰니라(논어 : 군자는 태이불교하고 소인은 교이불태니라) : 군자는 섬기기는 쉬워도 기쁘게 하기는 어렵고, 그 사람에게 일을 시킬 때는 그릇에 맞게 시켜라. 君者는 泰而不骄하고(군자는 태이불교하고) 小人은 骄而不泰니라(소인은 교이불태니라) : 군자는 태연하지만 교만하지 않고소인은 교만하지만 태연하지 못하다. 군자는 섬기기는 쉬워도 기쁘게 하기는 어렵고,  그 사람에게 일을 시킬 때는 그릇에 맞게 시켜라. 마음가짐은 스스로 그 태도에서 나타나게 된다.그러므로 군자는 자신의 내면이 풍부하고 신념이뚜렷하므로 태연자약하고 대범한 태도를 보여준다.그러나 소인은 이와 반대여서 내용도 없고 신념도빈약하므로 대범하고 침착한 태도를 취할 수 없다.그대신 오만해지고 금방 나태의 늪에 빠져버린다.즉 자신감과 내용이 없는 인간일수록 스스로를과장하려고 애쓴다고 지적하고 있다.君子泰而不骄 ( 驕 )임금 군아들 자클 태말이를 이아닐 불교만할 교小人骄 ( 驕 )而不泰작을 소사람 인교만할.. 2024. 11. 27.
论语 : 不患無位요 患所以立하며 不患莫己知요 求爲可知也니라( 불환무위요 환소이립하며 불환막기지요 구위가지야니라) : 남들이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근심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이 알아줄 수 있도록 노력하라. 不患無位요 患所以立하며( 불환무위요 환소이립하며 不患莫己知요 求爲可知也니라불환막기지요 구위가지야니라) :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하지 말고 알려질 만한 일을 하려고 노력하라. 지위가 없는 것을 근심하지 말고그 지위에서 어떻게 직책을 다 할까근심하라. 남들이 자기를 알아주지않는 것을 근심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이알아줄 수 있도록 노력하라는 것이다.论 ( 論 )语 ( 語 )不患無 ( 无 )位患所以立논할 론말씀 어아닐 불근심 환없을 무자리 위근심 환바 소써 이설 립不患莫己知求爲 ( 为 )可知也아니 불근심 환없을 막몸 기알 지구할 구할 위옳을 가알 지어조사 야불환(不患)걱정하지 말고 불환(不患) 걱정하지 말고   무위(無位)자리가 없는 것을 막기지(莫己知) 아무도 자기를 알아 주지 않는 것을   환소이립(患.. 2024. 11. 21.
论语 : 子曰 歲寒然後에 知松栢之後彫也니라(자왈 세한연후에 지송백지후조야니라) : 날이 추운 뒤에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뒤늦게 시듬을 알 수 있다. 歲寒然後에(세한연후)에知松栢之後彫也니라(지송백지후조야니라) : 날이 추운 뒤에야 소나무와잣나무가 시들지 않음을 안다. 안중근 의사(安重根 義士)가 옥중(旅順監獄 : 여순감옥)에서 휘호한歲寒然後知松栢之不彫(세한연후지송배지불연)날이 추운 뒤에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시들지않음을 안다. 공자가 말씀하시길 한 해가 저물어 추워진 후에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뒤늦게 시드는 것을 알 수 있느리라. 날씨가 추워진 뒤에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다른 나무들보다 더디 시들게 됨을 알게 되는것처럼 어려움을 만났을 때 비로소 그 진가를발휘하게 된다는 뜻이다.어떤 계기로 인해 평소 닦고 쌓아온 수행의본뜻을 발휘할 수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论 (論 )语 ( 語 )子曰歲 (岁 )寒然後 ( 后 )논할 론말씀 어아들.. 2024.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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