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시120 李淸照의 醉花阴 (취화음) : 꽃 그늘에서 취하다 李淸照 (송나라 최고의 여성 시인 )의 醉花阴 (취화음) : 꽃그늘에서 취하다李淸照醉花阴 오얏 리맑을 청비출 조술취할 취꽃 화그늘 음 薄 霧 濃 雲 愁 永 晝 (박무농운수영주 ) :옅은 안개 짙은 구름 시름은 하루 종일 끝이 없고 瑞 腦 消 金 獸 ( 서뇌소김수 ) :불 꺼진 짐승 모양의 금동 향로의 향연은 스러져간다 佳 節 又 重 陽 ( 가절우중량 ) :아름다운 계절이 다 중앙절이라 玉 枕 紗 廚 (옥침사주 ) :옥 베개 베고 비단 장막에 눕는다 半 夜 凉 初 透 ( 반야량초투 ) :한 밤중 서늘한 기운이 이제 스며들고 東 籬 把 酒 黃 昏 後 ( 동리파주황혼후 ) : 석양에 국화꽃 울타리 옆에서 술잔 잡으니 有 暗 香 盈 袖 ( 유암향영수 ) :그윽한 꽃향기가 소매에 가득한데 莫 道 不 消 .. 2024. 9. 26. 李贺의 美人梳头歌 (미인소두가 ) : 아름다운 여인이 머리를 빗으며 李贺( 중국 당나라의 시인 )의 美人梳头歌 (미인소두가 ) :아름다운 여인이 머리를 빗으며李贺 (賀)美人梳头 (頭)歌오얏 리하례 하아름다울 미사람 인빗 소머리 두노래 가 西 施 晓 梦 绡 帐 寒 ( 서시효몽초장한 ) :西施의 새벽꿈 꾸는 얇은 비단 휘장 차갑고 香 鬟 堕 笄 半 沈 檀 ( 향환타계반침단 ) : 향기롭게 흐트러진 쪽진 머린엔 침향과 단향의 향기 辘 轳 咿 哑 转 鸣 玉 ( 록로이아전명옥 ) :우물의 도르래 소리 옥 구르는 소리 惊 起 芙 蓉 睡 新 足 ( 경기부용수신족 ) :놀라 깨어나는 연꽃 같은 얼굴 사뿐한 걸음 双 鸾 开 镜 秋 水 光 ( 쌍란개경추수광 ) :난새 한 쌍이 거울 함을 여니 가을 물빛 같은데 解 鬟 临 镜 立 象 牀 (해환임경립상상 ) :긴 머리 풀어헤치고 거울 보며 상.. 2024. 9. 25. 欧阳炯의 献衷心 ( 구양형의 헌충심 ) : 사랑하는 님에게 나의 마음을 드리고 싶어라. 欧阳炯의 献衷心 ( 구양형의 헌충심 ) :사랑하는 님에게 나의 마음을 드리고 싶어라. 구양형은 후촉 중국오대삼국시대 대표적인 문인欧 (歐阳 (陽)炯献 (獻)衷心토할 구볕 양빛날 형바칠 헌속마음 충마음 심 见 好 花 颜 色 ( 견호화안색 ) : 볼수록 꽃같이 아름다운 얼굴 爭 笑 东 风 ( 쟁소동풍 ) : 봄바람과 미소를 다투네 双 脸 上 晩 妆同 ( 쌍검상만장동 ) : 두 뺨에 밤이면 한결같이 화장을 하고 闭 小 楼 深 阁 ( 폐소루심각 ) : 집안 깊숙한 소루에 갇히어 있네 春 景 重 重 ( 춘경중중 ) : 볼만한 봄날의 경치가 많은데도 三 五 夜 偏 有 恨 ( 삼오야 편유한 ) : 보름날 밤이면 수심에 싸여 月 明 中 ( 월명중 ) : 달이 밝기만을 기다린다. 情 未 已 ( 정미이 ) : 아직 정들지.. 2024. 9. 24. 豆包의 太想念 (태상념 ) : 너무 그리워요 https://www.youtube.com/watch?v=-xgrBSYGIm8&pp=ygUJ7YOc7IOB64WQ 豆包의 太想念 (태상념 ) : 너무 그리워요豆包太想念콩 두쌀 포클 태생각할 상생각할 념玫 瑰 花 瓣 一 片 一 片 片 ( 매괴화편일편일편편 ) :장미 꽃잎이 한잎 한잎玫瑰花瓣一片一片片매괴 매불구슬 괴꽃 화외씨 판한 일조각 편한 일조각 편조각 편凋 落 在 眼 前 ( 조락재안전 ) :시들어 눈앞에 떨어지고凋落在眼前시들 조떨어질 락있을 재눈 안앞 전你 的 承 诺 一 点 一 点 点 ( 니적승낙일점일점점 ) : 당신이 했던 다짐 하나하나가你的承诺 (諾)一点一点点너 니과녁 적이을 승허락할 낙한 일점 점한 일점 점점 점回 荡 在 耳 边 ( 회탕재이변 ) :귓가를 맴도는데回荡 (蕩)在耳边 (邊)돌아올 회방.. 2024. 9. 24. 李淸照의 武陵春 : 风住尘香花已尽 ( 이청조의 풍주진향화이진 ) 무릉도원의 봄을 그리며 李淸照의 武陵春 : 무릉도원의 봄을 그리며 风住尘香花已尽 ( 이청조의 풍주진향화이진 ) : 바람에 꽃이지니 향기마저 사라지고 日晩倦梳头 ( 일만권소두 ) :황혼 녁에 머리를 매만지네 物是人非事事休 ( 물시인비사사휴 ) :모든 것 그래론 데 사람이 없어 만사가 허무하고 欲语泪先流 (욕어루선류 ) :말을 하려는데 눈물만 앞을 가린다. 闻说双溪春尚好 ( 문설쌍계춘상호 ) :풍문에 쌍계의 봄은 여전히 아름답다는데 也拟泛轻舟 ( 야의범경주 ) :작은 조각배나 띄어볼까 해도 只恐双溪舴艋舟 ( 지공쌍계책맹주 ) :다만 두려운 것은 쌍계의 조각배가 载不动许多愁 ( 재불동허다수 ) :나의 많은 시름을 싣고 견딜 수가 있겠는가. 李淸照武陵春 오얏 리맑을 청비출 조굳셀 무언덕 릉봄 춘 风 (風)住尘 (塵)香花已尽 (盡)바.. 2024. 9. 22. 鹧鸪天 : 사랑하는 여인이 떠나려 할 때 붙잡아두지 못한 것을 한탄하며 그리워하는 南宋 辛弃疾(남송 신기질)의 晩日寒鴉一片愁(만일한아일편수) 鹧鸪天 (词牌名) / 代人賦 ( 자고천 (사패명) / 대인부 : 남을 대신해서 지은 시 ) 晩日寒鴉一片愁 ( 만일한아일편수 ) : 날 저물자 까마귀들은 한 조각 시름에 젖는데 柳塘新绿却溫柔 ( 유당신록각온유 ) : 연못가의 버들과 푸르게 피어나는 잎들은 되려 온유하다. 若敎眼底无离恨 ( 약교안저무리한 ) :만약에 가지 말라고 하였다면 이별만은 없었을 테고 不信人间有白头 (불신인간유백두 ) :나의 머리도 희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肠已断 泪难收 ( 장이단 루난수 ) :애를 태우며 한없이 울다가 相思重上小红楼 ( 상사중상소홍루 ) :그리움에 작은 누각을 자주 오르지만 情知已被山遮断 ( 정지이피산차단 ) :이미 깊이 든 정은 산 풍광도 못 보게 하니 频倚阑干不自由 ( 빈의란간불자유 ) :늘 난간을 기대고 앉아.. 2024. 9. 21. 이전 1 ··· 15 16 17 18 19 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