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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淸照의 武陵春 : 무릉도원의 봄을 그리며
风住尘香花已尽 ( 이청조의 풍주진향화이진 ) :
바람에 꽃이지니 향기마저 사라지고
日晩倦梳头 ( 일만권소두 ) :
황혼 녁에 머리를 매만지네
物是人非事事休 ( 물시인비사사휴 ) :
모든 것 그래론 데 사람이 없어 만사가 허무하고
欲语泪先流 (욕어루선류 ) :
말을 하려는데 눈물만 앞을 가린다.
闻说双溪春尚好 ( 문설쌍계춘상호 ) :
풍문에 쌍계의 봄은 여전히 아름답다는데
也拟泛轻舟 ( 야의범경주 ) :
작은 조각배나 띄어볼까 해도
只恐双溪舴艋舟 ( 지공쌍계책맹주 ) :
다만 두려운 것은 쌍계의 조각배가
载不动许多愁 ( 재불동허다수 ) :
나의 많은 시름을 싣고 견딜 수가 있겠는가.
李 | 淸 | 照 | 武 | 陵 | 春 | |
오얏 리 | 맑을 청 | 비출 조 | 굳셀 무 | 언덕 릉 | 봄 춘 | |
风 (風) | 住 | 尘 (塵) | 香 | 花 | 已 | 尽 (盡) |
바람풍 | 살 주 | 티끌 진 | 향기 향 | 꽃 화 | 이미 이 | 다할 진 |
日 | 晩 | 倦 | 梳 | 头 (頭) | ||
날 일 | 저물 만 | 게으를 권 | 얼레빗 소 | 머리 두 | ||
物 | 是 | 人 | 非 | 事 | 事 | 休 |
만물 물 | 바를 시 | 사람 인 | 아닐 비 | 일 사 | 일 사 | 쉴 휴 |
欲 | 语 (語) | 泪 | 先 | 流 | ||
바랄 욕 | 말씀 어 | 눈물 루 | 먼저 선 | 흐를 류 | ||
闻 (聞) | 说 (說) | 双 | 溪 | 春 | 尚 (尙) | 好 |
들을 문 | 말씀 설 | 두 쌍 | 시내 계 | 봄 춘 | 오히려 상 | 좋을 호 |
也 | 拟 | 泛 | 轻 (輕) | 舟 | ||
어조사 야 | 헤아릴 의 | 뜰 범 | 가벼울 경 | 배 주 | ||
只 | 恐 | 双 | 溪 | 舴 | 艋 | 舟 |
다만 지 | 두러울 공 | 두 쌍 | 시내 계 | 작은배 책 | 작은배 맹 | 배 주 |
载 (載) | 不 | 动 (動) | 许 (許) | 多 | 愁 | |
실을 재 | 아닐 불 | 움직일 동 | 허락할 허 | 많을 다 | 근심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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