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28 诗人兼小说家 金尙镕的 失去歌声的布谷鸟(시인겸소설가 김상용의 실거가성적포곡조) : 노래 잃은 뻐꾹새 失去歌声的布谷鸟(실거가성적포곡조) :노래 잃은 뻐꾹새 일제 강점기시 황폐의 그늘로 덮인 우리들의 삶이 봄이 오지 않는 좌절 속에서 뻐꾹새는더 이상 소리내어 울 수 없음이 우리시대의 절망과 허망함으로 표현된 듯하다. 诗 ( 詩 )人兼小说 ( 說 )家金尙镕 ( 鎔 )시 시사람 인겸할 겸작을 소말씀 설집 가성씨 김오히려 상쇠녹일 용的失去歌声 ( 聲 )的布谷鸟 ( 鳥 )과녁 적잃을 실갈 거노래 가소리 성과녁 적베 포골 곡새 조 나는 노래 잃은 뻐꾹새봄이 어른거리긴사립을 닫치리라.냉혹한 무감(無感)을굳이 기원한 마음이 아니냐. 장미빛 구름은내 무덤 쌀 붉은 깊이어니이러해 나는소라같이 서러워라. " 때 "는 짓궂어꿈 심겼던 터전을황폐의 그늘로 덮고... 물 긷는 처녀 돌아간황혼의 우물가에쓸쓸히 빈 동이는 놓였.. 2024. 11. 15. 唐朝 诗人 胡令能的 咏绣障(당나라 시인 호영능의 영수장) : 병풍(屛风)에 수 놓으며 노래를 하다. 咏 绣 障(영수장) :병풍(屛风)에 수놓으며 노래를 하다. 병풍에 수를 놓아 마당을 향해 세워놓으니꾀꼬리가 수놓은 병풍속 꽃인 줄 모르고나뭇가지에 앉으려는 고대 여인들의 빼어난 자수 솜씨를 표현한 시唐朝诗 ( 詩 )人胡令能당나라 당아침 조시 시사람 인수염 호하여금 령능할 능咏的绣 ( 綉 )障屛风 ( 風 ) 읊을 영과녁 적빼어날 수막을 장병풍 병바람 풍 日 暮 堂 前 花 蕊 娇 ( 일모당전화예교 ) :해 질 녘 석양에 안마당의 꽃술이 아름다워 争 拈 小 笔 上 床 描 ( 쟁념소필상상묘 ) :여자애들 급히 붓을 잡고 밑그림을 그리네. 绣 成 安 向 春 园 里 ( 수성안향춘원리 ) :병풍에 수를 다 놓고 봄기운 가득한 마당을 향해 세워 놓으니 引 得 黃 莺 下 柳 条 ( 인득황앵하유조 ) :이를 본 노란 꾀.. 2024. 11. 15. 宋代 女流诗人 李淸照的 渔家傲(송대 여류시인 이청조의 어가오) : 천제를 만나려 삼선으로 가렵니다. 渔 家 傲(어가오) :천제를 만나려 삼선으로 가렵니다. 天 接 云 涛 连 晓 雾(천접운도연효무) :하늘엔 구름과 새벽안개 잇닿아 있고 사(词)는 먼저 곡조가 있고 그 후에 곡조에 따라사구(词句)를 쓰는 것으로 악보(乐谱)가 먼저 나오고그다음에 곡을 맞추어 작사를 한 것이며 이런 악보를사패(词牌)라 하는데 渔家傲(어가오)은 사패이고천접운도연효무(天接云涛连晓雾)은 제목(题目)이다.이 사패(词牌)는 선경(仙境)을 노래한 사(词)로 꿈속에서천제(天帝 : 남송시대 고종)을 만나 답답한 현실을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한 시. 宋代女流诗 ( 詩 )人 송나라 송대신할 대여자 여흐를 류시 시사람 인 李淸照的渔 ( 漁 )家傲오얏 리맑을 청비출 조과녁 적고기잡을 어집 가거만할 오 天 接 云 涛 连 晓 雾 (천접운도연효무.. 2024. 11. 14. 唐朝 诗人 胡令能的 小儿垂钓(당나라 시인 호영능의 소아수조) : 낚시하는 아이 小儿垂钓(소아수조) :낚시하는 아이 아이가 물가에 앉아 낚시줄을 넣고 고기가 물기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길을 물으려손들며 소리쳐 부르지만 아이는 대답하는 소리에 물고기가 놀라 달아날까봐 대답하지않는다.낚시에 몰두하고 있는 아이가 빚어내는 재미나는 소재로 표현한 시이다. 唐朝诗 ( 詩 )人胡令당나라 당아침 조시 시사람 인수염 호하여금 령能的小儿垂钓 ( 釣 )능할 능과녁 적작을 소아이 아드리울 수낚을 조 蓬 头 稚 子 学 垂 纶 ( 봉두치자학수륜 ) :쑥대머리 아이가 낚시를 배우는지 测 坐 莓 苔 草 映 身 ( 측좌매태초영신 ) :이끼 낀 바위 풀섶에 앉았구나. 路 人 借 问 遥 招 手 ( 노인차문요초수 ) : 나그네 길 물으려 손을 흔들며 소리쳐 부르지만 怕 得 鱼 惊 不 应 人 ( 파득어량불응인 ).. 2024. 11. 14. 论语 : 子曰 歲寒然後에 知松栢之後彫也니라(자왈 세한연후에 지송백지후조야니라) : 날이 추운 뒤에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뒤늦게 시듬을 알 수 있다. 歲寒然後에(세한연후)에知松栢之後彫也니라(지송백지후조야니라) : 날이 추운 뒤에야 소나무와잣나무가 시들지 않음을 안다. 안중근 의사(安重根 義士)가 옥중(旅順監獄 : 여순감옥)에서 휘호한歲寒然後知松栢之不彫(세한연후지송배지불연)날이 추운 뒤에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시들지않음을 안다. 공자가 말씀하시길 한 해가 저물어 추워진 후에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뒤늦게 시드는 것을 알 수 있느리라. 날씨가 추워진 뒤에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다른 나무들보다 더디 시들게 됨을 알게 되는것처럼 어려움을 만났을 때 비로소 그 진가를발휘하게 된다는 뜻이다.어떤 계기로 인해 평소 닦고 쌓아온 수행의본뜻을 발휘할 수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论 (論 )语 ( 語 )子曰歲 (岁 )寒然後 ( 后 )논할 론말씀 어아들.. 2024. 11. 13. 诗人 朴寅煥的 木马与 淑女和 朴麟姬 诗 朗诵(시인 박인환의 목마와 숙녀 그리고 박인희의 시 낭송) : A Wooden horse and a lady and a poem recitation 朴寅煥 木马与 淑女(박인환 : 목마와 숙녀)朴麟姬 诗 朗诵(박인희 : 시 낭송) 한국 동란을 껶는 비극, 퇴폐와 무질서불안과 초조등 시대적 고뇌를 노래로 표현한 시로서 " 목마 "는 불안과 절망의시대를 " 숙녀 "는 영국의 여류 작가 버지니아 울프를 뜻한다.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그저 방울 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사라져 떠나가 버린다. https://www.youtube.com/watch?v=G0uyaMMstSI&pp=ygUQ66qp66eI7JmAIOyImeuFgA%3D%3D 한 잔의 술을 마시고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거저 방울소리만 울리며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상심한 별은 내 가슴에 가볍게 부서진다.그러한 잠.. 2024. 11. 13.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5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