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ry-content a, .post-header h1 em, .comments h2 .count { color: #000000 } .comment-form .submit button:hover, .comment-form .submit button:focus { background-color: #000000 }
본문 바로가기
  • Knock247127 은설(銀雪)
공자의 논어(孔子的 论语)

论语 : 子曰 君子는 泰而不驕하고 小人驕而不泰니라(논어 : 자왈 군자는 태이불교하고 소인교이불태니라) : 군자는 태연하지만 교만하지 않고 소인은 교만하지만 태연하지 못하다.

by 銀雪(은설) 2025. 6. 14.
728x90
반응형

子曰 (자왈) :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君子는 (군자)는 : 군자는

 

泰而不驕하고 (태이불교)하고 :

태연하지만 교만하지 않고

 

小人驕而不泰니라 (소인교이불태) :

소인은 교만하지만 태연하지 못하다.

 

 

군자는 섬기기는 쉬워도 기쁘게 하기는 어렵다.

도에 맞춰 기쁘게 하지 않으면 기뻐하지 않는다.

그 사람에게 일을 시킬 때는 그릇에 맞게 시킨다.

 

驕 (骄)
아들 자 가로 왈 임금 군 아들 자 클 태 말이을 이 아닐 불 교만할 교
驕 (骄)    
작을 소 사람 인 교만할 교 말이을 이 아닐 불 클 태    
자왈(子曰)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군자(君子) 군자는 태이(泰而) 태연하지만  
불교(不驕) 교만하지 않고 소인(小인) 소인은 교이(驕而) 교만하지만 불태(不泰) 태연하지 않다

 

 

마음가짐은 스스로 그 태도에서 나타나게 된다.

그러므로 군자는 자신의 내면이 풍부하고 신념이

뚜렷하므로 태연자여서 내용이 없고 신념도

빈약하므로 대범하고 침착한 태도를 취할 수 없다.

그 대신 오만해지고 금방 나태의 늪에 빠져버린다.

즉 자신감고 내용이 없는 인간일수록 스스로를 

과장하려고 애쓴다고 지적하고 있다.

 

 

 

728x90
반응형

'공자의 논어(孔子的 论语)' 카테고리의 다른 글

论语 : 子曰 無欲速하며 無見小利니 欲速則不達하고 見小利則하면 大事不成이니라(논어 : 자왈 무욕속하며 무견소리니 욕속즉부달하고 견소리즉하면 대사불성이니라) : 일을 속히 하려 말고 작은 이익을 돌아보지 말라. 속히 하고자 하면 달성하지 못한다. 작은 이익을 돌아보면 큰 일을 이루지 못한다.  (10) 2025.06.18
论语 : 子曰 行己有恥하며 使於四方하여 不辱君命이면 可謂士矣니라(논어 : 자왈 행기유치하며 사어사방하여 불욕군명이면 가위사의나라) :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수치심을 깨닫고 사방에 사신으로 가서 임금의 명령을 욕되게 하지 않는다면 선비라고 할 수 있다.  (14) 2025.06.16
论语 : 子曰 剛 毅 木 訥이 近仁이니라(논어 : 자왈 강 의 목 눌이 근인이니라) : 강직하고, 의연하고, 질박하고, 입이 무거운 것은 인에 가깝다.  (14) 2025.06.13
论语 : 子曰 君子는 坦蕩蕩이요 小人長戚戚이니라(논어 : 자왈 군자는 탄탕탕이요 소인장척척이니라) : 군자의 마음은 평안하고 넓으며 소인의 마음은 항상 근심하고 걱정한다.  (0) 2025.06.12
论语 : 君子篤於親이면 則民興於仁하고 故舊不遺면 則民不偸니라(논어 : 군자독어친이면 즉민흥어인하고 고구불유면 즉민불투니라) : 군자가 친척들에게 후덕하게 대하면 백성들 사이에는 인덕의 기풍이 일어나고 옛 친구를 버리지 않으면 백성들의 덕풍도 두터워진다.  (15)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