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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논어(孔子的 论语)

论语 : 子曰 剛 毅 木 訥이 近仁이니라(논어 : 자왈 강 의 목 눌이 근인이니라) : 강직하고, 의연하고, 질박하고, 입이 무거운 것은 인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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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曰 (자왈) :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剛 (강) : 강직하고

 

毅 (의) : 의연하고

 

木 (목) : 질박(質樸)하고

 

訥이 (눌)이 : 어눌함은

 

近 仁이니라 (근인)이니라 : 인에 가깝다.

 

论 (論) 语 (語) 剛 (刚)
논할 론 말씀 어 아들 자 가로 왈 굳셀 강 굳셀 의
訥 (讷) 質 (质) 樸 (朴)
나무 목 말 더듬거릴 눌 가까울 근 어질 인 바탕 질 순박할 박
질박(質樸) 별스럽게 꾸민데가 없이 수수하고 사치스럽지 아니함.

 

 

굳세면서 말이 적은 것은 인(仁)에 가깝다.

 

공자는 강직하며 불의에 굽힘이 없고 어려움에도

의연히 대처하며 성품이 질박하고 말을 어렵게

하는 태도로써 인의 정도를 측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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