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式微(식미) : 表题(표제)는 邶风(패풍 : 周朝(주나라시대)河南省 淇县 东北(하남성 기현 동북)에 위치했던 衛国(위나라)에서 내려온 风诗(풍시 : 바람에 전해지는 민가 노래 시) : 날로 여위면서 式微(식미)  : 날로 여위면서주(周)나라 무왕(武王)은 은(殷)나라를멸(灭)한 뒤 그 땅을 패(邶), 용(鄘), 위(衛)로 가르고 다스리다가 자손대(子孙代)에 이르러위(衛)로 통합하여 불렀다. 黎(여)나라 제후가 狄人(적인)의 습격을 받아 衛(위)나라에 머물러 있었는데 그의 신하들이 归国(귀국)을 권하면서 매우 어려운 처지에 빠지게 되고 이에돌아가지 못하는데 그것이 임 때문이라는 슬픈 이야기이다. 式微表题 ( 題 )邶风 ( 風 )周朝법 식작을 미겉 표제목 제나라이름 패바람 풍두루 주아침 조河南省淇县 ( 縣 )东 ( 東 )北 물 하남녘 남살필 성물이름 기고을 현동녘 동북녘 북 衛国 ( 國 )风 ( 風 )诗 ( 詩 )周武王殷지킬 위나라 국바람 풍시 시두루 주굳셀 무임금 왕은나라 은邶鄘衛子孙 ( 孫 )代  .. 2025. 2. 3.
关雎(관저) : 表题(표제)는 国风(국풍 : 제나라)이고 周南地域(주나라 : 주남지역)民间(민간)에서 전해 내려온 歌谣(가요)로서 风诗(풍시)라고한다 : 물수리 우네. 关 雎 ( 관저 ) : 물수리 우네.아리따운 처녀를 연모하는 젊은이의 노래로강가에서 노니는 새들의 울음소리가 봄철의나른한 적막을 흔들고 노랑어린 연꽃을 헤쳐이리 저리 찾아 다니며  자나 깨나 생각하는처녀에 대한 연모의 정만 절절하며 그 처녀를얻어 즐겁게 지내는 상상을 하지만 결국 그리움만으로 남는다.关 ( 關 )雎表题 ( 題 )国 ( 國 )风 ( 風 )周南관계할 관물수리 저겉 표제목 제나라 국바람풍두루 주남녘 남地域民间 ( 間 )歌谣 ( 謠 )风 ( 風 )诗 ( 詩 )땅 지지경 역백성 민사이 간노래 가노래 요바람 풍시 시 关 关 雎 鸠 ( 관관저구 ) :운다 운다 물수리 在 河 之 洲 ( 재하지주 ) :섬가에서 물수리 窈 窕 淑 女 ( 요조숙녀 ) :아리따운 아가씨 君 子 好 逑 ( 군자호구 ) :사나이.. 2025. 2. 2.
论语 : 子曰 君子는 和而不同하고 小人同而不和니라(논어 : 자왈 군자는 화이부동하고 소인동이불화니라) : 군자는 서로 어울리되 패거리를 짓지 않고 소인은 패거리를 짓되 서로 화합하지 않는다. 子曰 君子는( 자왈 군자 )는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군자는 和而不同하고( 화이부동 )하고 :조화롭게 어울리지만 아부하지 않고 小人同而不和니라( 소인동이불화 )니라 :소인은 아부하지만 어울리지 못한다. 论 ( 論 )语 ( 語 )子曰君子和而논의할 론말씀 어아들 자가로 왈임금 군아들 자화할 화말이을 이不同小人同而不和아닐 부한가지 동작을 소사람 인한가지 동말이을 이아닐 불화할 화 군자는 사람들과 화합하지만 뇌동(雷同)하지는 않는다.소인은 뇌동하지만 화합하지는 않는다. 이해 관계에 연연하지 않는 것이 화이부동(和而不同)이고실리(實利)에 연연하는 것이 동이불화(同而不和)이다. 화(和)란 서로 화합해서 사이가 좋아지는 것.그러나 동(同)과 틀리다.우뢰소리가 나면 만물이 동시에 여기에 응하는현상을 뇌동(雷同)이라고 하.. 2025. 2. 1.
论语 : 子曰 苟正其身矣면 於從政乎何有며 不能正其身이면 如正人何오(논어 : 자왈 구정기신의면 어종정호하유며 불능정기신이면 여정인하오) : 남을 바르게 하려면 자기를 바르게 하라. 子曰 苟正其身矣면 ( 자왈 구정기신의 ) :공자께서 말씀하시길진실로 자신을 바르게 할 수 있다면 於從政乎何有며 ( 어종정호하유 )며 :정치에 종사하는 것이 무슨 문제이겠느냐 不能正其身이면( 불능정기신 )이면 :자기 자신을 바르게 할 수 없다면  如正人何오 ( 여정인하 )오 :어떻게 다른 사람을 바르게 할 수 있겠느냐.子曰苟正其身矣 아들 자가로 왈진실로 구바를 정그 기몸 신어조사 의 於從 ( 从 )政乎何有  어조사 어좇을 종정사 정어조사 호어찌 하있을  유  不能正其身   아닐 불능할 능바를 정그 기몸 신   如正人何    같을 여바를 정사람 인어찌 하     공자가 말하기를 "진실로 위정하는 자가가그 자신을 바르게 한다면 위정하는데 무슨어려움이 있으며 그 자신을 바르게 하지 못한다면어떻게 남을 바르게할 .. 2025. 2. 1.
诗人 黃锦灿的 爱情生长的庭院(시인 황금찬의 애정생장적정원) : 사랑이 자라는 뜰 爱 情 生 长 的 庭 院 (애정생장적정원) :사랑이 자라는 뜰诗 ( 詩 )人黃锦 ( 錦 )灿 ( 燦 )的爱 ( 愛 )시 시사람 인누를 황비단 금빛날 찬과녁 적사랑 애情生长 ( 長 )的庭院 뜻 정날 생길 장과녁 적뜰 정집 원   산야에는 포연(砲煙)이 구름같이 덮여 있고 출격한 아군 비행기가 삶의 터를 점령하려 하고 지령을 받은 적군과의 몸 부딪힘이 격렬하였지만 승자 없이 막은 내리고 지금도 아픔의 후유증(後遺症)은 남아 상처 치료에 급급하다.언제쯤이나 돼야 다시 평온을 찾을 수 있을까.  아직도내 체온이 식지 않은풀씨를 한 움큼창 앞에 뿌려 놓고새를 기다린달. 늙은 참새 한 쌍이날아와마음 놓고내 체온을 다 주워 먹었다. 따사한 정에허기를 면하고몸이 풀려 서늘한 표정으로목례를 하고. 얼마간 졸다가 구름밭을.. 2025. 1. 31.
诗人 李仁石的 天没有裂痕(시인 이인석의 천몰유렬흔) : 하늘은 금가지 않았다. 天 没 有 裂 痕 (천몰유렬흔) :하늘은 금가지 않았다.诗 ( 詩 )人李仁石的시 시사람 인오얏 리어질 인돌 석과녁 적天没有裂痕 하늘 천빠질 몰있을 유찢을 렬흔적 흔   정교한 감정의 수공품을 만들기 보다는인간의 생명에 직접 부딪치는 진정한 것,그리고 생생하게 살아서 약동하는 아름다움을우리에게 전달하고 하늘(天)이라는 이상(理想)에서 고난어린 우리 민족의 혼(魂)이 이어지길바라며 난 지금의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다.  네 몸을 더듬어 보아라더듬어 생각하라뼈와 살이 헤졌던 자리를아팠던 자리몸시도 한스럽던 자리를 상처를 세어 보라성한 곳이 있나 매만져 보라〈제국주의〉의 흔적을〈동족상잔〉의 흔적을〈애국〉과 〈반공〉의 소인(燒印)이 찍혔던민주주의 상처를 우리 몸이 부지해 숨살아 있다는 건도시 믿을 수 없는 기적이구.. 2025.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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