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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论语)

论语 : 子曰 苟正其身矣면 於從政乎何有며 不能正其身이면 如正人何오(논어 : 자왈 구정기신의면 어종정호하유며 불능정기신이면 여정인하오) : 남을 바르게 하려면 자기를 바르게 하라.

by 무지개색 빨주노초파남보 2025.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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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曰 苟正其身矣면 

( 자왈 구정기신의 ) :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진실로 자신을 바르게 할 수 있다면

 

於從政乎何有며 

( 어종정호하유 )며 :

정치에 종사하는 것이 무슨 문제이겠느냐

 

不能正其身이면

( 불능정기신 )이면 :

자기 자신을 바르게 할 수 없다면 

 

如正人何오

 ( 여정인하 )오 :

어떻게 다른 사람을 바르게 할 수 있겠느냐.

 
아들 자 가로 왈 진실로 구 바를 정 그 기 몸 신 어조사 의  
從 ( 从 )    
어조사 어 좇을 종 정사 정 어조사 호 어찌 하 있을  유    
     
아닐 불 능할 능 바를 정 그 기 몸 신      
       
같을 여 바를 정 사람 인 어찌 하        

 

공자가 말하기를 "진실로 위정하는 자가가

그 자신을 바르게 한다면 위정하는데 무슨

어려움이 있으며 그 자신을 바르게 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남을 바르게할 수 있으리오."

 

진실로 그 자신이 바르다면 정사에 종사함에 있어서

무슨 일이 있겠는가? 그 자신을 바로 잡지 못한다면

어찌 남을 바로 잡겠는가?

 

위정자(爲政者)가 자기 몸을 바르게 처신할 수

없으면 백성을 바르게 이끌고 나갈 수가 없다.

그러므로 진정한 위정자라면 먼저 자기 몸을

닦고 집안을 다스리고 정치를 해서 천하를

다스린다.『修身齊家治國平天下』는 말과 같다.

자기 자신도 바로 잡을 수 없는 사람이 어떻게 

많은 사람을 다스릴 수 있을 것인가 하는

타이름이다. 즉, 공자께서는 정치를

《바르게 하는 것》이라고 정의 하셨다.

 

위정자(爲政者) 정치를 하는 사람
할 위 정사 정 놈 자      
國 ( 国 )
닦을 수 몸 신 가지런할 제 집 가 다스릴 치 나라 국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
평평할 평 하늘 천 아래 하 자신의 심신(心身)을 닦고 집안을 정제(整齊)한 다음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평정(平定)하다

 

마음의 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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