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시120 朝鲜中期 文臣 苏世让的 新月(조선중기 문신 소세양의 신월) : 초승달 新 月(신월) : 초승달 朝鲜 ( 鮮 )中期文臣아침 조고울 선가운데 중기약할 기글월 문신하 신苏 ( 蘇 )世让 ( 讓 )的新月깨어날 소대 세사양할 양과녁 적새 신달 월 음력 초하룻날의 달을 말하며밤 중에 달이 아예 뜨지 않거나조금 보일 때도 있는데 여기서는 제 때에 밤에 뜨지 못하고 낮에 뜨게 버려진 존재를 안타까워하며 초승달을 여인의 빗(梳)에 비유한 작품이다 谁 断 蟾 宫 桂 ( 수단섬궁계 ) :누가 달 속의 계수나무를 깎아서 裁 成 玉 女 梳 ( 재성옥녀소 ) :여인의 빗같은 저 달을 만들었나 银 河 一 别 后 ( 은하일별후 ) :칠석날 은하수에서 헤어진 뒤에 愁 乱 掷 空 虚 ( 수란척공허 ) :시름겨워 저 하늘에 던져 버렸네.谁 ( 誰 )断 ( 斷 )蟾宫 ( 宮 )桂裁成玉女梳누구 수끊을 단두꺼.. 2024. 12. 13. 中国 南北朝时代 阵朝 皇帝 陈叔宝的 玉树后庭花(중국 남북조시대 진조 황제 진숙보의 옥수후정화) : 뒷뜰에 활짝 핀 옥빛 꽃나무 玉 树 后 庭 花 (옥수후정화 )뒷뜰에 활짝 핀 옥빛 꽃나무 中国 ( 國 )南北朝时 ( 時 )代陈 ( 陳 )朝皇가운데 중나라 국남녘 남북녘 북아침 조때 시대신할 대베풀 진아침 조임금 황帝陈 ( 陳 )叔宝 ( 寶 )的玉树 ( 樹 )后 ( 後 )庭花임금 제베풀 진아저씨 숙보배 보과녁 적구슬 옥나무 수뒤 후뜰 정꽃 화 진(阵)나라의 마지막 황제 진숙보(阵叔宝)는 나이가 어리지만 사치하고 시 짓기를 좋아해 정사는 돌보지 않고 총애하는 장귀비(张貴妃)와 뒤뜰에서 연회를 열어 가무(歌舞)를 즐기며 주색(酒色)에 심취해 있을 때 지은시인데 결국은 수(隨)나라에 의해 멸망하게 된다. 丽 宇 芳 林 对 高 阁 ( 여우방림대고각 ) :꽃 숲에 묻힌 장귀비의 전각이 임춘 고각과 마주 보이는데 新 妆 豔 质 本 倾 城 (.. 2024. 12. 12. 唐代后期 诗人 兼 文章家 杜牧的 江南春(당대후기 시인 겸 문장가 두목의 강남춘) : 꾀꼬리가 노래 부르는 강남의 봄 江 南 春(강남춘) :강남의 봄唐代后 ( 後 )期诗 ( 詩 )人兼文당나라 당대신할 대뒤 후기약할 기시 시사람 인겸할 겸글월 문章家杜牧的江南春글 장집 가막을 두칠 목과녁 적강 강남녘 남봄 춘 강남땅에서 봄을 맞으니 꾀꼬리가 여기저기서 울고 나무의 초록색이 꽃들의 붉은색과 어우러져아름다운 색채를 발하고 강마을과 산마을에는바람에 주막 깃발이 펄럭이며 수많은 사찰의 많은 누대는 안개 같은 봄비에 젖어 부옇게 보이네. 이 시는 맑은 농촌 풍경을 배경을 표현한 것이다. 千 里 莺 啼 绿 映 红 ( 천리앵제녹영홍 ) :천리에 꾀꼬리 울고 녹음 속에 꽃 화사한데 水 村 山 郭 酒 旗 风 ( 수촌산곽주기풍 ) :갯마을과 산동네엔 술집 깃발이 나부낀다. 南 朝 四 百 八 十 寺 ( 남조사백팔십사 ) :남조 시대엔 여기 사.. 2024. 12. 11. 唐代后期 诗人兼 文章家 杜牧的 泊秦淮(당대후기 시인 겸 문장가 두목의 박진회) : 진회하에 정박하여 상녀들의 후정화를 들으며. 泊 秦 淮(박진회) :진회하에 정박하여. 唐代后 ( 後 )期诗 ( 詩 )人兼文당나라 당대신할 대뒤 후기약할 기시 시사람 인겸할 겸글월 문章家杜牧的泊秦淮글 장집 가막을 두칠 목과녁 적배 댈 박나라이름 진강이름 진 물안개는 차가운 진회하에 끼어 있고강가에 뜬 달빛은 모래사장을 비추고 있네.밤에 진회하에 배를 대니 주막 가까운 곳에서가녀(歌女)가 나라의 어려움도 모른 채 노래를 부르고 있네. 부패한 정치와 위정자(为政者)들의 타락한 생활을 탄식하며 쓴 시이다. 煙 笼 寒 水 月 笼 沙 ( 연롱한수월롱사 ) :연무 낀 강 모래 위로 달빛 쏟아 지는 밤 夜 泊 秦 淮 近 酒 家 ( 야박진회근주가 ) :밤에 진회 강가에 배를 대니 가까운 술집에선 商 女 不 知 亡 国 恨 ( 상녀부지망국한 ) :노래하는 여인은 나라.. 2024. 12. 8. 唐代诗人 兼 官僚政治家 李商隐的 登乐游原(당대시인 겸 관료정치가이상은의 등낙유원) : 낙유원에 올라 바라본 석양은 아름답기만 한데. 登乐游原(등낙유원) :낙유원에 올라.唐代诗 ( 詩 )人兼官僚政治당나라 당대신할 대시 시사람 인겸할 겸벼슬 관동료 료정사 정다스릴 치家李商隐 ( 隱 )的登乐 ( 樂 )游原집 가오얏 리해아릴 상숨을 은과녁 적오를 등노래 악놀 유근원 원 해 저무는 시간 무슨 일인지 마음이 편치 않아수레를 타고 옛 언덕에 올라 장안을 풍경을 바라보며지는 해에 비친 경관을 바라보니 아름다운 지는 해는 사람을 감동시키지만 안타까운 것은 이 광경이 오래가지 못하고 황혼으로 지니 아름다운 시절은 오래가지 못하고 결국은 짧게 끝남에 슬퍼한다는 내용울 담고 있다. 向 晩 意 不 适 ( 향만의부적 ) :저물 녘 마음이 편치 않아 驱 车 登 古 原 ( 구거등고원 ) :수레를 몰아 옛 언덕에 오르니 夕 阳 无 限 好 ( 석양무한호 ) :지는.. 2024. 12. 7. 元朝 政治家 兼 㐵学学者 刘秉忠的 枯萎的荷叶(원나라 정치가 겸 유학학자 류병충의 고위적하엽) : 시들어 버린 연잎 枯萎的荷叶(고위적하엽) :시들어 버린 연잎 干 荷 叶 ( 간하엽 ) :시들어 버린 연잎 色 苍 苍 ( 색창창 ) :푸르무레 누르스름 변색하고 老 柄 风 揺 荡 ( 노병풍요탕 ) :바짝 마른 줄기는 바람에 요동하네. 减 了 淸 香 ( 감료청향 ) :상큼한 향기 줄어들고 越 添 黃 ( 월첨황 ) :누런색을 갈수록 더하니 都 因 昨 夜 一 场 霜 ( 도인작야일장상 ) :모두 지난밤 한바탕 서리 때문이라 寂 寞 在 秋 江 上 ( 적막재추강상 ) :가을 강물 위 적막함을 더하는구나. 干 荷 叶 ( 간하엽 ) :시들어 버린 연잎 映 着 枯 蒲 ( 영착고포 ) :메마른 부들을 보는 듯하고 折 柄 难 擎 露 ( 절병난경로 ) :부러진 잎줄기는 이슬을 담을 수 없거늘 藕 丝 无 ( 우사무 ) :연뿌리 실도 없이 倩 风.. 2024. 12. 6. 이전 1 2 3 4 5 6 7 8 ··· 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