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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걸 - 상어를 사랑한 인어 ( 爱上鲨鱼的人鱼 ) : 채나리의 "되돌아온 편지"를 마이걸 주제가 "상어를 사랑한 인어"로 리메이크하여 조관우가 부른 노래 [ 박희경의 상어를 사랑한 인어와 채나리의 되돌아온 편지 2편 ] https://www.youtube.com/watch?v=hUj9EKOg8us&pp=ygUT67CV7Z2s6rK9IOuniOydtOqxuA%3D%3D박희경의 상어를 사랑한 인어마이걸 - 상어를 사랑한 인어 ( 爱上鲨鱼的人鱼 )爱 (愛)上鲨 (鯊)鱼(魚)的人鱼(魚)사랑 애윗 상문절망둑 사물고기 어과녁 적사람 인물고기 어 말로 할 순 없지만 처음 보던 그때부턴가 봐 내게로 와 나를 다치게 할 것도 난 알아 너무 많이 놀라지도 설레지도 아프지도 말고 가끔씩은 지루하다며 투정하는 사랑 모른 척하는 네가 미워서 그만두고도 싶지만 너 없이는 안 되는 걸 너 조차도 알기 때문에 너에게 부담 주긴 싫어 지금도 네 곁에 있어 슬프게 나 넌 다른 말을 하려는데 사랑한다 먼저 말을 하면 너는 어떤 표정 지을지 너무 궁금해 .. 2024. 9. 22.
李淸照의 武陵春 : 风住尘香花已尽 ( 이청조의 풍주진향화이진 ) 무릉도원의 봄을 그리며 李淸照의 武陵春 : 무릉도원의 봄을  그리며 风住尘香花已尽 ( 이청조의 풍주진향화이진 ) : 바람에 꽃이지니 향기마저 사라지고 日晩倦梳头 ( 일만권소두 ) :황혼 녁에 머리를 매만지네 物是人非事事休 ( 물시인비사사휴 ) :모든 것 그래론 데 사람이 없어 만사가 허무하고 欲语泪先流 (욕어루선류 ) :말을 하려는데 눈물만 앞을 가린다. 闻说双溪春尚好 ( 문설쌍계춘상호 ) :풍문에 쌍계의 봄은 여전히 아름답다는데 也拟泛轻舟 ( 야의범경주 ) :작은 조각배나 띄어볼까 해도 只恐双溪舴艋舟 ( 지공쌍계책맹주 ) :다만 두려운 것은 쌍계의 조각배가 载不动许多愁 ( 재불동허다수 ) :나의 많은 시름을 싣고 견딜 수가 있겠는가. 李淸照武陵春 오얏 리맑을 청비출 조굳셀 무언덕 릉봄 춘 风 (風)住尘 (塵)香花已尽 (盡)바.. 2024. 9. 22.
박길라 - 나무와새 : 임을 기다리는 나무와 이리저리 떠나는 임을 새에 비유하여 떠나버린 임을 기다리는 자신의 처지를 노래한 슬픈 곡 https://www.youtube.com/watch?v=TALd6UNVLMs&pp=ygUW64KY66y07JmA7IOIIOuwleq4uOudvA%3D%3D 박길라 - 나무와새( 화자곡 :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로 표현한 곡 ) 진달래가 곱게 피던날내 곁에 날아오더니 작은  날개 가만히 접어서내 마음에 꿈을 주었죠 이젠 서로 정이 들어서떨어져 살수 없을 때 외로움을 가슴에 안은채우리 서로 남이 된 거죠 신록이 푸르던 날도어느덧 다 자나 가고내 모습은 이렇게  내 모습은 이렇게야위어만 가고 있어요 내 마음은 이렇게 내 마음은이렇게 병이 들어가고 있어요 아픈 마음 달래가면서난 누굴 기다리나요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잎새되어 떨어지는데... 신록이 푸르던 날도 어느덧다 자나 가고 내 모습은 이렇게  내 모습은 이.. 2024. 9. 21.
사랑하는 여인이 떠나려 할 때 붙잡아두지 못한 것을 한탄하며 그리워하는 南宋 辛弃疾 ( 남송 신기질 )의 晩日寒鴉一片愁 ( 만일한아일편수 ) 中 鹧鸪天 (词牌名) / 代人賦 ( 자고천 (사패명) / 대인부 : 남을  대신해서 지은 시 ) 晩日寒鴉一片愁 ( 만일한아일편수 ) : 날 저물자 까마귀들은 한 조각 시름에 젖는데 柳塘新绿却溫柔 ( 유당신록각온유 ) : 연못가의 버들과 푸르게 피어나는 잎들은 되려 온유하다. 若敎眼底无离恨 ( 약교안저무리한 ) :만약에 가지 말라고 하였다면 이별만은 없었을 테고 不信人间有白头 (불신인간유백두 ) :나의 머리도 희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肠已断 泪难收 ( 장이단 루난수 ) :애를 태우며 한없이 울다가 相思重上小红楼 ( 상사중상소홍루 ) :그리움에 작은 누각을 자주 오르지만 情知已被山遮断 ( 정지이피산차단 ) :이미 깊이 든 정은 산 풍광도 못 보게 하니 频倚阑干不自由 ( 빈의란간불자유 ) :늘 난간을 기대고 앉아.. 2024. 9. 21.
홍진영의 산다는 것 ( 洪真英的 活着 )중국어 버전 https://www.youtube.com/watch?v=1gtPvlgSJOE&pp=ygUqIO2ZjeynhOyYgeydmCDsgrDri6TripTqsbQg7KSR6rWt7Ja067KE7KCE 홍진영의 산다는 것 ( 洪真英的 活着就是 ) 중국어 버전真 (眞)英的活着就是참 진꽃부리 영과녁적살 활붙을 착나아갈 취바를 시산다는 건 다 그런 거래요 : 人 生 在 也 都 是 那 樣 (인생재야 도시나양 ) 人生在也都是那樣사람 인날 생있을 재어조사 야도읍 도바를 시어찌 나모양 양힘들고 아픈 날도 많지만 : 雖然会有很 多辛苦的日子 ( 수연회유흔 다신고적일자 )雖 (虽)然会 (會)有很多辛苦的日子비록 수그러할 연모일 회있을 유패려궃을흔많을 다매울 신괴로울 고과녁 적날 일아들 잘산다는 건 참 좋은 거래요 : 但 是 只 要 .. 2024. 9. 19.
画堂春(화당춘)그림 같은 아름다운 집에 봄은 왔건만 画堂春(화당춘) 그림 같은 아름다운 집에 봄은 왔건만画堂春( 화당춘 ) / 納兰性德( 납란성덕 ) 一 生 一 代 一 雙 人 ( 일생일대일쌍인 ) :이 세상에 한 번 태어나 한 번 맺어졌는데 爭 敎 兩 處 銷 魂 ( 쟁교량처소혼 ) :어찌하여 떨어져 영혼을 녹이고 깎아내는지 相 思 相 望 不 相 親 ( 상사상망불상친 ) :서로 그리워하고 바라만 보고 맺어지지 못하는데 天 爲 誰 春 (천위수춘 ) :하늘은 누구 좋으라고 봄날을 만들었는가画 (畵)堂春納兰 (蘭)性德그림 화집 당봄 춘들일 납난초 란성품 성클 덕一生一代一双 (雙)人한 일날 생한 일대신할 대한 일두 쌍사람 인爭敎兩 (两)處 (処)銷 (销)魂 다툴 쟁가르칠 교두 량곳 처녹일 소넋 혼 相思相望不相親 (亲)서로 상생각할 사서로 상바랄 망아닐 불서로 상친.. 2024.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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