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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 曰 (자왈) :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人之生也 (인지생야) :
사람의 삶은
直하니 (직)하니 :
곧은 것이니
罔之生也는 (망지생야) :
곧음이 없이 사는 것은
幸而免이니라(행이면)이니라 :
요행이 죽음을 면하고 있을 뿐이다.
사람의 삶은 원래 정직한 것이니
정직하지 않으면서도 사는 것은
요행히 화나 면하고 있을 뿐이다.
论 (論) | 语 (語) | 人 | 之 | 生 | 也 | 直 |
논할 논 | 말씀 어 | 사람 인 | 갈 지 | 날 생 | 어조사 야 | 곧을 직 |
罔 | 之 | 生 | 也 | 幸 | 而 | 免 |
그물 망 | 갈 지 | 날 생 | 어조사 야 | 다행 행 | 말이을 이 | 면할 면 |
인지생야(人之生也) | 사람의 삶은 | 직(直) | 곧음이고 | |||
망지생야(罔之生也) | 곧지 않은 삶은 | 행이면(幸而免) | 요행이 (죽음을)면하는 것일 뿐이다. |
정직하게 살아가는 것이 인간 본연의 자세인데
그렇지 않고도 살아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요행으로 삶을 누리고 있다는 뜻이다.
정직하고 소박한 인간만이 삶의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가르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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