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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在川上曰 逝者如斯夫인저 不舍晝夜로다.
(자재천상왈 서자여사부인저 불사주야로다) :
지나가는 자(者)는 흐르는 물과 같아서
주야로 쉬지 않고 흘러가는 구나.
공자가 강가에 서서 말했다.
지나가는 자(者)는 흐르는 물과 같아서
주야로 쉬지 않고 흘러가는 구나.
공자께서 냇가에 계시면서 말씀하시길
" 가는 것이 이와 같구나 "
밤낮으로 그만두지 않는도다.
" 쉼 없이 지나가는 것은 시간과 같다 "라는
뜻과 " 춘하추동 4계의 변화가 흐르는
물과 같다 " 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또 수행의 길은 휴식없는 유수와 같다는 해석도 있다.
이 구절은 옛부터 천상탄(川上歎)이라고 불려왔다.
子 | 在 | 川 | 上 | 曰 | 逝 | 者 |
아들 자 | 있을 재 | 내 천 | 윗 상 | 가로 왈 | 갈 서 | 놈 자 |
如 | 斯 | 夫 | 不 | 舍 | 晝 ( 昼 ) | 夜 |
같을 여 | 이 사 | 지아비 부 | 아닐 불 | 집 사 | 낮 주 | 밤 야 |
子(자) | 공자께서(스승,선생님이) | 왈(曰) | 말씀하시길 | 如斯夫(여사부) | 이와같구나 | |
재상천(在上川) | 냇가에 계시면서 | 逝者(서자) | 가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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