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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中国 淸朝时代 五代 皇帝 雍正帝的 题画诗(중국 청나라시대 5대 황제 옹정제의 제화시) : 그림의 여백에 시을 쓰다.

by 무지개색 빨주노초파남보 2025. 2. 8.

题 画 诗(제화시) :

그림의 여백에 시을 쓰다.

 

国 ( 國 ) 时 ( 時 )  
가운데 중 나라 국 맑을 청 아침 조 때 시 대신할 대 다섯 오 대신할 대  
题 ( 題 ) 画 ( 畵 ) 诗 ( 詩 )
임금 왕 임금 제 화할 옹 바를 정 임금 제 과녁 적 제목 제 그림 화 시 시
제화시(题画诗) 화폭의 여백에 그림과 관련된 내용을 담은 시를 의미한다.

 

 

흘러 움직이는 봄 물결이 족히 열 길이나 높은데

가벼운 작은 배에 물빛과 봄 경치가 가득 실려

유유히 나아간다. 지금까지 내려온 그대로 모두

외부의 힘 빌리지 않고 단지 동풍이 불 때를

기다리면 작은 배는 자연히 힘을 얻어 나아가니

봄날의 풍경과 자연의 순응해야 한다는 뜻이다.

 

激 春 波 十 丈 高 ( 격춘파십장고 ) :

봄 파도 넘실거려 열 길이나 높은데

 

水 光 山 色 入 轻 ( 수광산색입경 ) :

물빛 산색 가득한 곳에 가벼운 배 들어오네.

 

从 来 不 借 推 移 力 ( 종래불차추이력 ) :

종래에 힘들여 옮기려 힘 빌리지 않고

 

只 待 东 风 长 翠 涛 ( 지대동풍장취도 ) :

단지 동풍에 푸른 물결 길게 불기를 기다리네.

 

 
부딪칠 격 봄 춘 물결 파 열 십 어른 장 높을 고  
轻 ( 輕 )  
물 수 빛 광 메 산 빛 색 들 입 가벼울 경  
从 ( 從 ) 来 ( 來 )
좇을 종 올 래 아닐 불 빌릴 차 밀 추 옮길 이 힘 력
东 ( 東 ) 风 ( 風 ) 长 ( 長 ) 涛 ( 濤 )
마만 지 기다릴 대 동녘 동 바람 풍 길 장 물총새 취 물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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