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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nock247127 은설(銀雪)
한시(汉诗)

中国 唐朝时代 诗人 孙逖的 覌永乐公主入蕃(중국 당나라 시대 시인 손적의 관영락공주입번) : 영락공주가 오랑캐 땅에 들어가는 것을 보며.

by 銀雪(은설) 2025.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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覌永乐公主入蕃(관영락공주입번) :

영락공주가 오랑캐 땅에 들어가는 것을 보며.

 

 

国 ( 國 ) 时 ( 時 ) 诗 ( 詩 ) 孙 ( 孫 )
가운데 중 나라 국 당나라 당 아침 조 때 시 대신할 대 시 시 사람 인 손자 손 멀 적
覌 ( 觀 ) 乐 ( 樂 )    
과녁 적 볼 관  길 영 즐길 락 공평할 공 주인 주 들 입 우거질 번    

 

 

영락공주가 오랑캐 땅(이민족 지역)으로

시집가는 것을 보며 중앙의 화려함과는 대비

되는 변방의 쓸쓸함과 공주의 희생적인 출가로

인해 척박했던 변방지역에 비로소 평화와 새로운 

기운이 깃들게 될 것이라는 기대와 희망을 담고

있으며 공주가 그곳에 당도함으로써 비로서

그곳에도 봄과 같은 생기가 돌게 되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边 地 莺 花 少 ( 변지앵화소 ) :

변방 땅에는 꾀꼬리와 꽃이 적고

 

年 来 未 覚 新 ( 년래미각신 ) :

한 해가 지나도 새로워지는

것을 느끼지 못하네.

 

美 人 天 上 落 ( 미인천상락 ) :

미인(영락공주)이 하늘에서 내려온 듯

 

龙 塞 始 应 春 ( 용새시응춘 ) :

용새(오랑캐 땅)에 비로서 봄이

오는 듯하구나.

 

边 (邊) 莺 (鶯) 来 (來)  觉 (覺)
가 변 땅 지 꾀꼬리 앵 꽃 화 적을 소 해 년 올 래 아닐 미 깨달을 각 새 신
龙 (龍) 应 (應)
아름다울미 사람 인 하늘 천 윗 상 떨어질 락 용 룡 변방 새 비로소 시 응할 응 봄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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