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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nock247127 은설(銀雪)
한시(汉诗)

唐代诗人 杜甫的 秦州杂诗(당대시인 두보의 진주잡시) : 진주에서 여러가지 생각이나 감정을 떠오르는 대로 쓴 글.

by 銀雪(은설) 2025.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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秦 州 杂 诗 ( 진주잡시 ) :

진주에서 여러가지 생각이나 

감정을 떠오르는 대로 쓴 글.

 

诗 (  詩 )
당나라 당 대신할 대 시 시 사람 인 막을 두 클 보
杂 ( 雜 ) 诗 (  詩 )  
과녁 적 나라 이름 진 고을 주 섞일 잡 시 시  

 

 

두보가 안사의 난을 피해 촉(蜀)으로 가던 중

진주(지금의 간쑤성 텐수이시)에 머물 때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느끼는 외로음과 슬픔

그리고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내고 있다.

 

上 连 天 汉 落 ( 상련천한락 ) :

위로는 하늘의 은하수가

떨어지는 듯 이어지고

 

下 接 地 脈 浮 ( 하접지맥부 ) :

아래로는 땅의 기맥이

떠오르는 듯하네.

 

光 景 黃 昏 暮 ( 광경황혼모 ) :

빛나는 경치는 황혼 저녁 무렵이고

 

翻 翻 白 日 秋 ( 번번백일추 ) :

펄럭이는 흰 해는 가을날 같구나.

 

影 落 孤 鸿 舞 ( 영락고홍무 ) :

그림자 지니  외로운 기러기 춤추고

 

声 远 数 砧 愁 ( 성원수침수 ) :

멀리서 들리는 다듬이 소리 시름겹네.

 

故 国 音 书 断 ( 고국음서단 ) :

고향 소식 끊어지고

 

羁 棲 日 月 流 (기서일월류 ) :

타향살이 덧없이 세월만 흘러가네.

 

连 ( 連 ) 汉 ( 漢 )
윗 상 잇닿을 련 하늘 천 한수 한 떨어질 락 아래 하 이을 접 땅 지 혈맥 맥 뜰 부
빛 광 볕 경 누를 황 어두울 혼 저물 모 날 번 날 번 흰 백 날 일 가을 추
鸿 ( 鴻 ) 声 ( 聲 ) 远 ( 遠 ) 数 ( 數 )
그림자 영 떨어질 락 외로울 고 기러기 홍 춤출 무 소리 성 멀 원 셈 수 다듬잇돌침 근심 수
国 ( 國 ) 书 ( 書 ) 断 ( 斷 ) 羁 ( 覊 )
연고 고 나라 국 소리 음 글 서 끊을 단 굴레 기 깃들일 서 날 일 달 월 흐를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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