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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nock247127 은설(銀雪)
한시(汉诗)

朝鲜时代 文人 金麟厚的 百联抄解(조선시대 문인 김인후의 백련초해) : 처음 한시를 배우는 사람들을 위한 한시 학습 입문서.

by 銀雪(은설) 2025.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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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 联 抄 解 (백련초해) :

대구(한시에서 두 줄로 이루어져 의미상 대를

이루는 구절을 말한다)를 이루는 백 쌍의 한자를

뽑아 그 뜻과 쓰임을 풀이한 책으로 처음 한시를

배우는 사람들을 위한 한시 학습 입문서입니다.

 

鲜 ( 鮮 ) 时 ( 時 )
아침 조 고울 선 때 시 대신할 대 글월 문 사람 인 성씨 김
联 ( 聯 )
기린 인 두터울 후 과녁 적 일백 백 연이를 련 뽑을 초 풀 해

 

 

고요한 밤의 풍경과 봄의 정경을 나타낸

것으로 밤하늘의 달과 별을 아름답게 비유했으며

달의 둥근 모양을 손잡이 없는 부채에 빛나는

별들을 흩어진 구슬에 표현했다.

 

月 为 无 柄 扇 ( 월위무병선 ) :

달은 자루 없는 부채가 되고

 

星 作 绝 缨 珠 ( 성작절영주 ) :

별은 끊어진 갓끈의 구슬이 되네.

 

风 来 花 自 舞 ( 풍래화자무 ) :

바람이 오니 꽃은 스스로 춤추고

 

春 入 鸟 能 言 ( 춘입조능언 ) :

봄이 드는 새는 능히 말하는 듯하네.

 

为 (爲 ) 无 ( 無 ) 绝 ( 絶 ) 缨 (纓 )
달 월 할 위 없을 무 자루 병 부채 선 별 성 지을 작 끊을 절 갓 끈 영 구슬 주
风 ( 風 ) 来 ( 來 ) 鸟 ( 鳥 )
바람 풍 올 래 꽃 화 스스로 자 춤출 무 봄 춘 들 입 새 조 능할 능 말씀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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