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云彩在流淌 布谷鸟在 鸣叫
(운채재류창 포곡조재 명규) :
구름은 흐르고 뻐꾸기는 우는데.
주제는 권태와 우울에서 오는 또 다른
현실에 대한 동경과 오뇌(懊惱).
깊고 어두운 시간을 고독과 싸우며.
뻐꾸기는 유혹하고 흰구름은 날 오라
손짓하고..
诗 ( 詩 ) | 人 | 李 | 敬 | 纯 ( 純 ) | 的 | 云 ( 雲 ) | 彩 | 在 | 流 |
시 시 | 사람 인 | 오럇 리 | 공경할 경 | 순수할 순 | 과녁 적 | 구름 운 | 채색 채 | 있을 재 | 흐를 류 |
淌 | 布 | 谷 | 鸟 ( 鳥 ) | 在 | 鸣 ( 鳴 ) | 叫 | 懊 | 惱 | |
큰물결 창 | 베 포 | 골곡 | 새 조 | 있을 재 | 울 명 | 부르짖을 규 | 한할 오 | 번뇌할 뇌 | |
오뇌(懊惱) | 뉘우쳐 한탄하고 번뇌함 |
우울한 날에
내 홀로
뒷 산마루에 앉았느라면
뻐꾸기는 산에서 살자고
울음을 우는데
구름은 하이얀 테이프를 던져 주고
바다로 흘러간다
산에서 살자니
구름의 손짓이요
바다로 가자니
뻐꾸기 울음을 어이하리?
눈물로 기름진 밭이랑에 다
청춘의 씨앗을 묻어 놓고
권태의 맨트가 휘날리는 거리에서
우울을 츄잉검처럼 씹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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