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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朝鲜 文宗, 世祖, 成宗时代 学者 兼 文臣 徐居正的 凤翔花(조선 문종, 세조, 성종시대 학자 겸 문신 서거정의 봉상화) : 봉숭아 꽃(凤仙花 : 봉선화)

by 무지개색 빨주노초파남보 2025.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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凤 翔 花 ( 봉상화 ) :

봉숭아 꽃 (凤仙花 : 봉선화)

鲜 ( 鮮 )
아침 조 고울 선 글월 문 마루 종 인간 세 조상 조 이룰 성 마루 종
时 ( 時 ) 学 ( 學 )
때 시 대신할 대 배울 학 놈 자 겸할 겸 글월 문 신하 신 천천히 할 서
凤 ( 鳳 )  
살 거 바를 정 과녁 적 봉새 봉 날 상 꽃 화 신선 선  

 

7월 하순이면 오색으로 꽃이 피어 

비바람이 불어도 열매가 자라 씨가

터져나는 꽃을 봉상화(凤翔花)라 하는데

봉화(凤花)의 화신(花神)이며

봉황이 변한 꽃이라는 뜻이기도하다.

 

꽃말은 《나를 건들지 마세요》

결백을 나타내는 꽃으로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싸주머니를 터트려 자신의 속을 뒤집어 보이는

것처럼 결백을 증명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花 开 无 数 映 雕 兰 ( 화개무수영조란 ) :

무수히 많은 꽃들이 피어 아름답게 비추니

 

五 色 分 明 翥 凤 鸾 ( 오색분명저봉란 ) :

오색 분명하게 나는 봉황과 금조가 나네.

 

带 露 秋 香 尤 可 爱 ( 대로추향우가애 ) :

이슬 두른 가을 향기가 더욱 사랑스러워

 

折 来 闲 揷 胆  瓶 看 ( 절래한삽담병간 ) :

꺾어 와서 꽃병 꽂아 한가롭게 바라보네.

开 ( 開 ) 无 ( 無 ) 数 ( 數 ) 兰 ( 蘭 )
꽃 화 열 개 없을 무 셈 수 비칠 영 새길 조 난초 란
凤 ( 鳳 ) 鸾 ( 鸞 )
다섯 오 빛 색 나눌 분 밝을 명 날아오를 저 봉새 봉 난새 란
带 ( 帶 ) 爱 ( 愛 )
띠 대 이슬 로 가을 추 향기 향 더욱 우 옳을 가 사랑 애
来 ( 來 ) 闲 ( 閑 ) 胆 ( 膽 ) 瓶 ( 甁 )
꺾을 절 올 래 한가할 한 꽃을 삽 쓸개 담 병 병 볼 간

 

봉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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