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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中国 元代初期 戏剧作家 关汉卿的 大德歌之春(중국 원대초기 희극작가 관한경의 대덕가지춘) : 대덕송의 봄

by 무지개색 빨주노초파남보 2025.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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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 德 歌 之 春(대덕가지춘) :

대덕송의 봄

 

国 ( 國 ) 戏 ( 戲 )
가운데 중 나라 국 으뜸 원 대신할 대 처음 초 기약할 기 놀 희 심할 극 지을 작 집 가
关 ( 關 ) 汉 ( 漢 )  
관계할 관 한수 한 벼슬 경 과녁 적 클 대 큰 덕 노래 가 갈 지 봄 춘  
대덕가(大德歌) 대덕가는 사패(词牌)로 대덕송의 봄(春)을 뜻하며 대덕(大德)은 성종(成宗)의 두 번째 연호(年号)이다.

 

자신을 떠난 님은 봄이 되면 돌아오겠다더니

님은 두 마리의 제비가 둥지를 틀고 있는

봄이 왔는데도 돌아오지를 않는 님을 향해

간절히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여인의

그리움과 외로움의 사랑병을 표현하고 있다.

 

子 规 啼 ( 자규제 ) :

두견새가 소리내어 운다.

 

不 如 归 ( 불여귀 ) :

《집으로 돌아 가는 게 낫다》 라고

 

道 是 春 归 人 末 归 ( 도시춘귀인말귀 ) :

하자만 봄에 돌아오겠다던 사람은 아직 오지 않고

 

几 日 添 憔 悴 ( 기일첨초췌 ) :

몇칠째 부쩍 야위어졌네.

 

虛 飘 飘 柳 絮 飞 ( 허표표류서비 ) :

솜털  같은버들개지 이리 저리 흩날린다.

 

一 春 鱼 雁 无 消 息 ( 일춘어안무소식 ) :

봄이 다 가도록 물고기와 기러기는 소식도 없고

 

则 见 双 燕 斗 衔 泥 ( 칙견쌍연두함니 ) :

쌍쌍이 제비는 앞다투어  보금자리를

만드려 진흙 물어 나르네.

规 ( 規 ) 归 ( 歸 )  
아들 자 법 규 울 제 아닐 불 같을 여 돌아올 귀  
归 ( 歸 ) 归 ( 歸 )
길 도 바를 시 봄 춘 돌아올 귀 사람 인 아닐 미 돌아올 귀
   
조짐 기 날 일 더할 첨 파리할 초 파리할 췌 飞 ( 飛 )  
飘 ( 飄 ) 飘 ( 飄 ) 날 비  
빌 허 회오리바람 표 회오리바람 표 버들 류 솜 서    
鱼 ( 魚 ) 无 ( 無 )
한 일 봄 춘 물고기 어 기러기 안 없을 무 꺼질 소 쉴 식
则 ( 則 ) 见 ( 見 ) 双 ( 雙 ) 衔 ( 銜 )
법 칙 볼 견 쌍 쌍 제비 연 말 두 재갈 함 진흙 니
자귀(子规) 자귀는 뻐꾸기를 뜻하며 촉나라(蜀国)황제인  두우제(杜宇帝)는 죽은 뒤 변신했다고 전해진다.
그 을음소리는 " 집에 가는 게 낫다 "와 같았다고 한다.

 

두견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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