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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中国 元代初期 戏剧作家 关汉卿的 大德歌之秋(중국 원대초기 희극작가 관한경의 대덕가지추) : 대덕송의 가을

by 무지개색 빨주노초파남보 2025.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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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 德 歌 之 秋 (대덕가지추) :

대덕송의 가을

 

国 ( 國 ) 戏 ( 戲 )
가운데 중 나라 국 으뜸 원 대신할 대 처음 초 기약할 기 놀 희 심할 극 지을작 집 가
关 ( 關 ) 汉 ( 漢 )  
관계할 관 한수 한 벼슬 경 과녁 적 큰 대 큰 덕 노래 가 갈 지 가을 추  
대덕가(大德歌) 대덕가는 사패(词牌)로 대덕송의 가을을 뜻하며 대덕(大德)은 성종(成宗)의 두 번째 연호(年号)이다.

 

바람과 비로 인하여 잠들지 못하는 밤

여인은 《그 사람은 돌아오지 않는다》라는

끝없는 고민과 슬픔이 여인의 마음을 

아프게하고 슬픈 눈물이 깨진 진주처럼

흘러내리는 한 여인의 원한과 슬픔을

가을을 통하여 전하길 바라며 노래했다.

 

风 飘 飘 ( 풍표표 ) :

바람 산들 산들 불고

 

雨 潇 潇 ( 우소소 ) :

비는 부슬 부슬 내려

 

便 做 陈 抟 睡 不 着 ( 편주진단수불착 ) :

진단(陈抟) 조차 잠을 이루지 못하고

 

懊 恼 伤 怀 抱 ( 오뇌상회포 ) :

번민으로 인한 아픔 가슴에 가득하여

 

扑 簌 簌 泪 点 抛 ( 복속속누점포 ) :

주루룩 눈물 방울 떨어진다.

 

秋 蝉 儿 噪 罢 寒 蛩 儿 叫 ( 추선아조파한공아규) :

시끄러운 가을 매미 조용해지니

귀뚜라미 울어대고

 

淅 零 零 细 雨 打 芭 蕉 ( 석령령세우타파초 ) :

흩뿌리는 이슬비 파초(芭蕉)를 때리는구나.

风 ( 風 ) 飘 ( 飄 ) 飘 ( 飄 ) 潇 ( 瀟 ) 潇 ( 瀟 )      
바람 풍 회오리바람표 회오리바람표 비 우 맑고깊을 소 맑고깊을 소      
陈 ( 陳 ) 抟 ( 摶 )    
치우칠 편 지을 주 베풀 진 뭉칠 단 잘 수 아닐 불 붙을 착    
恼 ( 惱 ) 伤 ( 傷 ) 怀 ( 懷 )        
한할 오 번뇌할 뇌 상처 상 품을 회 안을 포        
扑 ( 撲 ) 泪 ( 淚 )      
칠 박 체 속 체 속 눈물 루 점 점 던질 포      
蝉 ( 蟬 ) 罷 ( 罢 )
가을 추 매미 선 아이 아 떠들썩할 조 마칠 파 찰 한 메뚜기 공 아이 아 부르짖을규
细 ( 細 )  
일 석 떨어질 령 떨어질 령 가늘 세 비 우 칠 타 파초 파 파초 초  
진단(陈抟) 송나라초(宋初)의 도사로 화산(华山)에서 도를 닦으며 한번 자면 백 일간 깨지 않았다고 한다.
파초 (芭蕉) 파초과(芭蕉科)의 여러살이 풀

대덕가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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