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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唐代诗人 白居易的 赋得古原草送别(당대시인 백거이의 부득고원초송별) : 옛 언덕 풀밭에서 그대를 보내며 헤어졌다 또 만남을 담은 이별 시

by 무지개색 빨주노초파남보 202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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赋得古原草送别 (부득 고원초송별 ) : 

옛 언덕 풀밭에서 그대를 보내며..

무성하게 자란 언덕위의 풀은 해마다 가을이면

스러졌다가 봄이 오면  다시 자라나듯 들불이나서

풀을 다 태워버려도 다 태울 수 없고 봄바람 불면

살아나지만 이 봄에 또 그대을 떠나보내자니 

무성하게 우거진 풀처럼 가슴에 이별의 슬픈

심정과 다시 만남을 그리워하며 표현한 시이다

赋 ( 賦 )
흰 백 살 거 쉬울 이 부세 부 얻을 득 옛 고 근원 원 풀 초 보낼 송 나눌 별

离 离 原 上 草 ( 이리원상초 ) :

무성하게 우거진 언덕 위의 풀은

 

一 岁 一 枯 栄 ( 일세일고영 ) :

해 마다 한 번씩 시들었다가

또 무성하게 자라네.

 

野 火 烧 不 尽 ( 야화소불진 ) :

들불에 태워도 다 태우지 못하니

 

春 风 吹 又 生 ( 춘풍취우생 ) :

봄바람 불면 또 다시 돋아나네.

 

远 芳 侵 古 道 ( 원방침고도 ) :

멀리 보이는 풀들은 옛길을 뒤덮고

 

晴 翠 接 荒 城 ( 청취접황성 ) :

짙푸른 풀빛은 옛 성터에 닿았있네.

 

又 送 王 孙 去 ( 우송왕송거 ) :

또 다시 송별하며 그대가 떠나가니

 

萋 萋 满 别 情 ( 처처만별정 ) :

우거진 수풀마다 석별의 정이 가득하네.

离 ( 離 ) 离 ( 離 ) 岁 ( 歲 ) 栄 ( 榮 )
떠날 리 떠날 리 근원 원 윗 상 풀 초 한 일 해 세 한 일 마를 고 꽃 영
烧 ( 燒 ) 尽 ( 盡 ) 风 ( 風 )
들 야 불 화 불사를 소 아닐 불 다할 진 봄 춘 바람 풍 불 취 또 우 날 생
远 ( 遠 )
멀 원 꽃다울 방 침노할 침 옛 고 길 도 갤 청 푸를 취 이를 접 거칠 황 재 성
孙 ( 孫 ) 满 ( 滿 )
또 우 보낼 송 임금 왕 손자 손 갈 거 우거질 처 우거질 처 찰 만 나눌 별 뜻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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