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赋得古原草送别 (부득 고원초송별 ) :
옛 언덕 풀밭에서 그대를 보내며..
무성하게 자란 언덕위의 풀은 해마다 가을이면
스러졌다가 봄이 오면 다시 자라나듯 들불이나서
풀을 다 태워버려도 다 태울 수 없고 봄바람 불면
살아나지만 이 봄에 또 그대을 떠나보내자니
무성하게 우거진 풀처럼 가슴에 이별의 슬픈
심정과 다시 만남을 그리워하며 표현한 시이다
白 | 居 | 易 | 赋 ( 賦 ) | 得 | 古 | 原 | 草 | 送 | 别 |
흰 백 | 살 거 | 쉬울 이 | 부세 부 | 얻을 득 | 옛 고 | 근원 원 | 풀 초 | 보낼 송 | 나눌 별 |
离 离 原 上 草 ( 이리원상초 ) :
무성하게 우거진 언덕 위의 풀은
一 岁 一 枯 栄 ( 일세일고영 ) :
해 마다 한 번씩 시들었다가
또 무성하게 자라네.
野 火 烧 不 尽 ( 야화소불진 ) :
들불에 태워도 다 태우지 못하니
春 风 吹 又 生 ( 춘풍취우생 ) :
봄바람 불면 또 다시 돋아나네.
远 芳 侵 古 道 ( 원방침고도 ) :
멀리 보이는 풀들은 옛길을 뒤덮고
晴 翠 接 荒 城 ( 청취접황성 ) :
짙푸른 풀빛은 옛 성터에 닿았있네.
又 送 王 孙 去 ( 우송왕송거 ) :
또 다시 송별하며 그대가 떠나가니
萋 萋 满 别 情 ( 처처만별정 ) :
우거진 수풀마다 석별의 정이 가득하네.
离 ( 離 ) | 离 ( 離 ) | 原 | 上 | 草 | 一 | 岁 ( 歲 ) | 一 | 枯 | 栄 ( 榮 ) |
떠날 리 | 떠날 리 | 근원 원 | 윗 상 | 풀 초 | 한 일 | 해 세 | 한 일 | 마를 고 | 꽃 영 |
野 | 火 | 烧 ( 燒 ) | 不 | 尽 ( 盡 ) | 春 | 风 ( 風 ) | 吹 | 又 | 生 |
들 야 | 불 화 | 불사를 소 | 아닐 불 | 다할 진 | 봄 춘 | 바람 풍 | 불 취 | 또 우 | 날 생 |
远 ( 遠 ) | 芳 | 侵 | 古 | 道 | 晴 | 翠 | 接 | 荒 | 城 |
멀 원 | 꽃다울 방 | 침노할 침 | 옛 고 | 길 도 | 갤 청 | 푸를 취 | 이를 접 | 거칠 황 | 재 성 |
又 | 送 | 王 | 孙 ( 孫 ) | 去 | 萋 | 萋 | 满 ( 滿 ) | 别 | 情 |
또 우 | 보낼 송 | 임금 왕 | 손자 손 | 갈 거 | 우거질 처 | 우거질 처 | 찰 만 | 나눌 별 | 뜻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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