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唐代诗人兼 画家 刘方平的 春怨(당나라 시인 겸 화가 유방평의 춘원) : 봄이 가려고 하니 원망스러럽네.

by 무지개색 빨주노초파남보 2024. 10. 22.
반응형

春 怨 ( 춘 원 ) :

봄이 가려고 하니 원망스럽네.

 

적막하게 텅 빈 뜰에 봄은 벌써 지려하고만발했던

배꽃이 하얗게 땅을 덮어도 닫힌 문은 열릴 줄을 모른다.

하루의 근심은 황혼 무렵에 절박하고 한 해의 원망은

봄이 저물 무렵에 배꽃이 바람에 흩날리어 떨어지는

가련함을 보고 봄이 가려고 함을 원망하다.

诗 ( 詩 ) 画 ( 畵 )
당나라 당 대신할 대 시 시 사람 인 겸할 겸 그림 화 집 가
刘 ( 劉 )  
죽일 류 모 방 평평할 평 과녁 적 봄 춘 원망할 원  

 

沙 窗 日 落 渐 黃 昏 ( 사창일락점황혼 ) :

비단 창에 해 저물며 황혼이 지는데

 

金 屋 无 人 见 泪 痕 ( 금옥무인견루흔 ) :

규방(闺房)을 찾는 이 없고 눈물 흔적만 보이네.

 

寂 寞 空 庭 春 欲 晩 ( 적막공정춘욕만 ) :

쓸쓸한 빈 뜰엔 봄이 저물어 가는데

 

梨 花 满 地 不 开 门 ( 이화만지불개문 ) :

배꽃이 떨어져 마당에 가득해도 문은 열리지 않네.

窗 ( 窓 ) 渐 ( 漸 )  
창 창 날 일 떨어질 락 점진할 점 누를 황 어두울 혼  
无 ( 無 ) 见 ( 見 ) 泪 ( 淚 )
쇠 금 집 옥 없을 무 사람 인 볼 견 눈물 루 흔적 흔
고요할 적 쓸쓸할 막 빌 공 뜰 정 봄 춘 바랄 욕 저물 만
满 ( 滿 ) 开 ( 開 ) 门 ( 門 )
배나무 이 꽃 화 찰 만 땅 지 아닐 불 열 개 문 문

배꽃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