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过故人莊 ( 과고인장 ) :
벗의 시골집에 들르다.
친구의 초대를 받아 친구집에 놀러 갔더니
마을을 둘러싼 푸르른 나무들과 성곽 너머로
비낀 청산을 보며 평화로운 시골집의 정경과
술과 푸짐하게 한 상 차려 놓은 것을 먹고
친구와 술 한 잔을 하며 담소를 나누고
헤이짐이 아쉬워 다음 중추절에 또다시
국화주를 기울이고 싶은 마음을 담은 시이다.
唐 | 代 | 诗 ( 詩 ) | 人 | 孟 | 浩 | 然 |
당나라 당 | 대신할 대 | 시 시 | 사람 인 | 맏 맹 | 넓을 호 | 그러할 연 |
襄 | 阳 ( 陽 ) | 的 | 过 ( 過 ) | 故 | 人 | 庄 ( 莊 ) |
도울 양 | 볕 양 | 과녁 적 | 지날 과 | 연고 고 | 사람 인 | 엄할 장 |
故 人 具 鸡 黍 ( 고인구계서 ) :
친구가 한상 그득히 차려 놓고서
邀 我 至 田 家 ( 요아지전가 ) :
시골집으로 나를 초대했네.
绿 树 村 边 合 ( 녹수촌변합 ) :
푸르른 나무들은 온 마을을 둘러싸고 있고
靑 山 郭 外 斜 ( 청산곽외사 ) :
푸른 산은 성곽 너머로 비껴 서있다.
开 轩 面 场 圃 ( 개헌면장포 ) :
들창문 열고 마당의 채마(菜麻)밭 바라보면서
把 酒 话 桑 麻 ( 파주화상마 ) :
술잔 기울이며 농사일 이야기한다.
待 到 重 阳 日 ( 대도중양일 ) :
중앙절 오기를 기다려
还 来 就 菊 花 ( 환래취국화 ) :
다시 와서 국화주 마시고 싶다.
故 | 人 | 具 | 鳮 ( 鷄 ) | 黍 | 邀 | 我 | 至 | 田 | 家 |
연고 고 | 사람 인 | 갖출 구 | 닭 계 | 기장 서 | 맞을 요 | 나 아 | 이를 지 | 밭 전 | 집 가 |
绿 ( 綠 ) | 树 ( 樹 ) | 村 | 边 ( 邊 ) | 合 | 靑 | 山 | 郭 | 外 | 斜 |
푸를 록 | 나무 수 | 마디 촌 | 가 변 | 합할 합 | 푸를 청 | 메 산 | 외성 곽 | 바깥 외 | 비낄 사 |
开 ( 開 ) | 轩 ( 軒 ) | 面 | 场 ( 場 ) | 圃 | 把 | 酒 | 话 ( 話 ) | 桑 | 麻 |
열 개 | 집 헌 | 낮 면 | 마당 장 | 채마밭 포 | 잡을 파 | 술 주 | 말씀 화 | 뽕나무 상 | 삼 마 |
待 | 到 | 重 | 阳 ( 陽 ) | 日 | 还 ( 還 ) | 来 ( 來 ) | 就 | 菊 | 花 |
기대할 대 | 이를 도 | 무거울 중 | 볕 양 | 날 일 | 돌아올 환 | 올 래 | 나아갈 취 | 국화 국 | 꽃 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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