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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代诗人 兼 文学家 李白(李太白)的 淸平调(당대시인 겸 문학가 이백(이태백)의 청평조) : 양귀비의 아름다움을 칭송하는 즉석 첫 번째 시

by 무지개색 빨주노초파남보 2024.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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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平调(청평조) :

三 首 之 一 首(삼 수 중 첫 번째)

 

양귀비의 아름다움을 칭송하다.

 

청평조(淸平调)는 당(唐) 현종(玄宗)이 양귀비와 

함께 달 밝은 밤 모란 꽃을 감상할 때 흥을 돋우기

위해 이백(李白)을 시켜 시를 짓게한 작품으로

당시 이백은 몹시 취해 인사불성이었는데

명을 전달하러 온 신하가 얼굴에 물을 뿌려

정신이 들게 하자 청평조 세 수(三 首)를 

즉석에서 지었다고 한다.

诗 ( 詩 ) 学 ( 學 )
당나라 당 대신할 대 시  시 사람 인 겸할 겸 글월 문 배울 학
调 ( 調 )
집 가 오얏 리 흰 백 과녁 적 맑을 청 평평할 평 고를 조

 

 

양귀비와 저고리와 치마는 구름같이 아름답고

그 얼굴은 모란처럼 화사한데 봄바람이 난간에

스치니 모란에 맺힌 이슬방울이 짙어진다.

만약 서왕모(西王母 : 중국 신화에 나오는 신)가

산다는 군옥산(群玉山 : 중국 전설상의 산이름으로

서왕모가 살았다고 하는 산) 꼭대기에서 그녀를 보지

못한다면 선녀가 사는 요대(瑶台 : 매우아름다운

누대로 신선들이 산다는 곳)로

월궁(月宫 : 달의 여신이 산다는 궁)

의 달빛 아래에서 만날 것이다.

 

云 想 衣 裳 花 想 容 ( 운상의상호상용 ) :

구름보면 그대의 옷자락 꽃을 보면 

그대의 얼굴 떠오르니

 

春 风 拂 檻 露 华 浓 ( 춘풍불함로화농 ) :

봄바람 난간에 스치고 이슬 머금은

꽃잎이 무르익네.

 

若 非 群 玉 山 头 见 ( 약비군옥산두견 ) :

만약 군옥산 꼭대기에서 보지 못한다면

 

会 向 瑶 台 月 下 逢 ( 회향요대월하봉 ) :

요대의 달빛 아래에서 만나리라.

云 ( 雲 )
구름 운 생각할 상 옷 의 치마 상 꽃 화 생각할 상 얼굴 용
风 ( 風 ) 华 ( 華 ) 浓 ( 濃 )
봄 춘 바람 풍 떨칠 불 난간 함 이슬 로 빛날 화 짙을 농
头 ( 頭 ) 见 ( 見 )
같을 약 아닐 비 무리 군 구슬 옥 메 산 머리 두 볼 견
会 ( 會 ) 瑶 ( 瑤 ) 台 ( 臺 )
모일 회 향할 향 아름다운 옥 요 대 대 달 월 아래 하 맞날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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