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의 명시(韩国的 名诗)19 日本帝国主义强占时期 诗人 兼 敎育者 靑马 柳致环的 蜻蛉歌(일본제국주의 강점시기 시인 겸 교육자 청마 유치환의 청령가) : 잠자리의 노래 蜻蛉歌 ( 청령가 ) : 잠자리의 노래정향 ( 丁香 )에게(정운에게 보낸는 시 편지) 청령(蜻蛉)은 잠자리이고 정향(丁香)은시의 대상이 된 여류시조시인 이영도(李永道)호(号)는 정운(丁芸)이다.청마가 교통사고로 별이 되기까지 자신의 불타는 정열을 고추 잠자리에비유하면서 기혼(旣婚 : 이미 결혼한 사람)자 였기에 플라토닉 사랑(Platonic Love : 정신적 사랑)을 해야만 했던 자신을 가슴 아파했다.日本帝国 ( 國 )主义 ( 義 )强占날 일근본 본임금 제나라 국주인 주옳을 의굳셀 강점령할 점时 ( 時 )期诗 ( 詩 )人兼敎育者때 시기약할 기시 시사람 인겸할 겸가르칠 교기를 육놈 자靑马 ( 馬 )柳致环 ( 環 )蜻蛉歌푸를 청말 마버들 류이를 치고리 환잠자리 청잠자리 령노래 가丁香李永道号 ( 號 )旣婚넷.. 2024. 11. 25. 诗人 赵炳华诗集 表题 「 남남 」连作詩 55回 中 28回次 为你而写诗的时候(시인 조병화시집 표제 「 남남 」연작시 55회 중 28회차 위니이사시적시후) : 널 위해서 시가 씌어질 때 为你而写诗的时候(위니이사시적시후) : 널 위해서 시가 씌어질 때인간이란 숙명의 자리에서 얼음같이 찬 고독과무색(無色)의 허무(虛無)에 젖고 우리는타인(他人)과 만나고 그 타인인 와 와의관계는 때로는 사랑하는 사람일 수도 있고또 때로는 이웃일 수도 있고이별(離别)이나 배신(背信)으로 인한그 허허로운 공간 속에서 엄습하는 고독의한기(寒氣)를 느끼며 를 통하여 그러한홀로인 를 인식(認識)하는 것이다. 행복(幸福)이란 화려한 조건속에서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너와 나의 믿음과 사랑 속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诗 ( 詩 )人赵 ( 趙 )炳华 ( 華 )诗 ( 詩 )集表题 ( 題 )시 시사람 인나라이름 화밝을 병빛날 화시 시모을 집겉 표제목 제连 ( 連 )作回次为 ( 爲 )你而写 ( 寫 )诗 ( 詩 )잇닿을 련지을 작.. 2024. 11. 22. 诗人 朴载崙的 站在川上(시인 박재륜의 참재천상) : 천상(川上)에 서서 站在川上(참재천상) :천상(川上)에 서서 물의 흐름을 통해서 생(生)의 이미지를고요한 마음으로 사물을 관찰하고 비추어보고 있으며 논어 자한편(子罕篇)에서는子在川上曰 逝者如斯夫인저 不舍昼夜로다(자재천상왈 서자여사부인저 불사주야로다)공자왈(孔子曰) 공자께서냇가에 계시면서 말씀하셨다." 흘러가는 세월이 이 물과 같구나 "밤낮으로 쉬지 않고 흘러가는구나.시간의 흐름을 물에 비유하며배움은 끊임없이 이어져야 함을 말한다.诗 ( 詩 )人朴载 ( 載 )崙的站시 시사람 인나무껍질 박실을 재산이름 륜과녁 적우두커니 설 참在川上子罕篇在川있을 재내 천윗 상아들 자드물 한책 편있을 재내 천上曰逝者如斯夫不윗 상가로 왈갈 서놈 자같을 여이 사지아비 부아닐 불舍昼 ( 晝 )夜자한편(子罕篇)학문과 배움의 중요성을 기록한 책집 사낮 주.. 2024. 11. 18. 诗人 李敬纯的 云彩在流淌 布谷鸟在 鸣叫(시인 이경순적 운채재류창 포곡조재 명규) : 구름은 흐르고 뻐꾸기는 우는데. 云彩在流淌 布谷鸟在 鸣叫(운채재류창 포곡조재 명규) : 구름은 흐르고 뻐꾸기는 우는데. 주제는 권태와 우울에서 오는 또 다른현실에 대한 동경과 오뇌(懊惱).깊고 어두운 시간을 고독과 싸우며.뻐꾸기는 유혹하고 흰구름은 날 오라손짓하고.. 诗 ( 詩 )人李敬纯 ( 純 )的云 ( 雲 )彩在流시 시사람 인오럇 리공경할 경순수할 순과녁 적구름 운채색 채있을 재흐를 류淌布谷鸟 ( 鳥 )在鸣 ( 鳴 )叫懊惱큰물결 창베 포골곡새 조있을 재울 명부르짖을 규한할 오번뇌할 뇌오뇌(懊惱)뉘우쳐 한탄하고 번뇌함 우울한 날에내 홀로뒷 산마루에 앉았느라면 뻐꾸기는 산에서 살자고울음을 우는데구름은 하이얀 테이프를 던져 주고바다로 흘러간다 산에서 살자니구름의 손짓이요바다로 가자니뻐꾸기 울음을 어이하리? 눈물로 기름진 밭이랑.. 2024. 11. 17. 诗人兼小说家 金尙镕的 失去歌声的布谷鸟(시인겸소설가 김상용의 실거가성적포곡조) : 노래 잃은 뻐꾹새 失去歌声的布谷鸟(실거가성적포곡조) :노래 잃은 뻐꾹새 일제 강점기시 황폐의 그늘로 덮인 우리들의 삶이 봄이 오지 않는 좌절 속에서 뻐꾹새는더 이상 소리내어 울 수 없음이 우리시대의 절망과 허망함으로 표현된 듯하다. 诗 ( 詩 )人兼小说 ( 說 )家金尙镕 ( 鎔 )시 시사람 인겸할 겸작을 소말씀 설집 가성씨 김오히려 상쇠녹일 용的失去歌声 ( 聲 )的布谷鸟 ( 鳥 )과녁 적잃을 실갈 거노래 가소리 성과녁 적베 포골 곡새 조 나는 노래 잃은 뻐꾹새봄이 어른거리긴사립을 닫치리라.냉혹한 무감(無感)을굳이 기원한 마음이 아니냐. 장미빛 구름은내 무덤 쌀 붉은 깊이어니이러해 나는소라같이 서러워라. " 때 "는 짓궂어꿈 심겼던 터전을황폐의 그늘로 덮고... 물 긷는 처녀 돌아간황혼의 우물가에쓸쓸히 빈 동이는 놓였다.. 2024. 11. 15. 诗人 朴寅煥的 木马与 淑女和 朴麟姬 诗 朗诵(시인 박인환의 목마와 숙녀 그리고 박인희의 시 낭송) : A Wooden horse and a lady and a poem recitation 朴寅煥 木马与 淑女(박인환 : 목마와 숙녀)朴麟姬 诗 朗诵(박인희 : 시 낭송) 한국 동란을 껶는 비극, 퇴폐와 무질서불안과 초조등 시대적 고뇌를 노래로 표현한 시로서 " 목마 "는 불안과 절망의시대를 " 숙녀 "는 영국의 여류 작가 버지니아 울프를 뜻한다.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그저 방울 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사라져 떠나가 버린다. https://www.youtube.com/watch?v=G0uyaMMstSI&pp=ygUQ66qp66eI7JmAIOyImeuFgA%3D%3D 한 잔의 술을 마시고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거저 방울소리만 울리며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상심한 별은 내 가슴에 가볍게 부서진다.그러한 잠시.. 2024. 11. 13.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