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의 명시(韩国的 名诗)19 日帝强占期 诗人 李相和的 被掠夺的田野也会迎来春天吗(일제강점기 시인 이상화의 피약탈적전야야회영래춘천마)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被掠夺的田野也会迎来春天吗(피약탈적전야야회영래춘천마)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日帝强占期诗 ( 詩 )人李날 일임금 제굳셀 강점령할 점기약할 기시 시사람 인오얏 리相和的被掠夺 ( 奪 )的田서로 상화할 화과녁 적이불 피노략질할 략빼앗을 탈과녁 적밭 전野也会 ( 會 )迎来 ( 來 )春天吗들 야어조사 야모일 회맞을 영올 래봄 춘하늘 천아편 마 일제 강점기 나라를 잃은 민족의 억압 받는현실을 《 빼앗긴 들 : 빼앗긴 우리의 국토 》에 비유함으로써 허무와 애탄, 그리고 저항의식을 드러내어 봄(민족혼)은 빼앗길 수 없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이 강산에 봄이 온기쁨 속에서도 주인 잃은 백성의 슬픔을 읊었다. 지금은 남의 땅 ㅡ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은.. 2025. 1. 2. 日本帝国主义 强占时期 诗人 李光洙的 进京牛(일본제국주의 강점시기 시인 이광수적 진경우) : 서울로 간다는 소 进 京 牛(진경우) :서울로 간다는 소日本帝国 ( 國 )主义 ( 義 )强占时 ( 時 )代날 일근본 본임금 제나라 국주인 주옳을 의굳셀 강점령할 점때 시대신할 대诗 ( 詩 )人李光洙的进 ( 進 )京牛 시 시사람 인오얏 리빛 광물가 수과녁 적나아갈 진서울 경소 우 춘원(春园) 이광수이 요양차 석왕사에머물러 있으 때 지은 시로 주제는삼방 약수터를 매일 이른 아침이면십여 척 또는 수십 척의 소가 갈모 쓴사람들에 의해 소를 몰고 천진봉(天真峰)고개 절벽을 넘었다고 하며 그 모습에소에 대한 인간적인 연민의 정을 표현했다. 깎아 세운 듯한 삼방 고개로누런 소들이 몰리어 오른다.꾸부러진 두 뿔을 들먹이고가는 꼬리를 두르면서 간다. 움머 움머 하고 연해 고개를뒤로 돌릴 때에 발을 헛 짚어무릎을 꿇었다가 무거운 몸을한 .. 2025. 1. 1. 诗人 兼 文学评论家 金宗文的 失望期(시인 겸 문학평론가 김종문의 실망기) : 기대했던 대로 되지 않아 희망을 잃거나 마음이 상한 감정. 失 望 期(실망기) :희망을 잃어버림. 诗 ( 詩 )人兼文学 ( 學 )评 ( 評 )论 ( 論 )家시 시사람 인겸할 겸글월 문배울 학평할 평논할 론집 가金宗文的失望期 성씨 김마루 종글월 문과녁 적잃을 실바랄 망기약할 기 기대하던 대로 되지 않아 희망을 잃거나마음이 몹시 상한 감정을 뜻하며 보통기대하였던 것보다 결과가 나쁠 경우에일어나는 감정으로 군 장성 출신인 그가 군대에 복무하면서 느낀 바를 노래한 것으로향로봉에서 고향의 그리움을 표현했다. 북풍을 안은 향로봉에 서서손 끝이 산맥을 더듬어 올라 가며계곡이 들판을 펼치며 가 닿는 고향 푸른 시냇가에서 풀피리를 불며 나의 꿈 새긴 쪽배는지금 어디에 ! 소리쳐 보아도 나의 꿈 심은 계수나무는지금 어디에 ! 소리쳐 보아도메아리 없는 냉각의 구봉(球俸) 나의 욕.. 2024. 12. 9. 日本帝国主义强占时期 诗人 尹東柱的 病院(일본제국주의 강점시기 시인 윤동주의 병원) : 살구나무 그늘로 얼굴을 가리고. 病 院(병원) :살구나무 그늘로 얼굴을 가리고. 일제에 대한 저항, 자유와 독립을 위한 한 시대의 정점을 맡아 숭고한 민족적 저항을 병원에서 한 환자 관찰하면서오랫동안 고통을 받고 있는 듯한 여인과자신 그리고 국가의 시련을 표현한 시이다.日本帝国 ( 國 )主义 ( 義 )强占时 ( 時 )날 일근본 본임금 제나라 국주인 주옳을 의강할 강점령할 점때 시期诗 ( 詩 )人尹東柱的病院기약할 기시 시사람 인다스릴 윤동녘 동기둥 주과녁 적병 병집 원 살구나무 그늘로 얼굴 가리고 병원 뒤뜰에누워 젊은 여자가 흰 옷 아래로 하얀 다리를드러내 놓고 일광욕을 한다.한 나절 기울도록 가슴을 앓는다는 이 여자를찾아오는 이, 나비 한 마리도 없다.슬프지도 않은 살구나무 가지에는바람조차 없다. 나도 모를 아픔을 오래 참다 처음으로.. 2024. 12. 5. 诗人 韩无学的 反正唱不了(시인 한무학의 반정창불료) : 어차피 못 부를 바에야 反正唱不了(반정창불료) :어차피 못 부를 바에야 60년대와 70년대 우리는 흔히들 내가 살고 있는이 처절한 시대의 상황엔눈과 귀를 곤두세울 줄 모른다.그리고 주로 먼 나라의 어느시대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절실하게 느낀다.诗 ( 詩 )人韩 ( 韓 )无 ( 無 )学 ( 學 )的反正시 시사람 인한나라 한없을 무배울 학과녁 적돌이킬 반바를 정唱不了喪章路程 부를 창아닐 불마칠 료죽을 상글 장길 로한도 정 상장(喪章)사람의 죽음을 알리는 검은 색 표시노정(路程)거쳐가는 길이나 과정 북으로 훈풍따라찬 개울 천이나 건너고,남으로 아지랭이 따라시린 산봉우리 천이나 넘어봄이 먼 고향 산천에연분홍 봄 심어 놓고는말없이 훌쩍 떠나버리는 꽃그것은 진정 진달래꽃인데,여기 진달래를 진달래라고 못 부른다 해서꽃 있는 마음에어찌 .. 2024. 11. 29. 日帝强占期 女流诗人 金南祚的 第6诗集 副题 冬天的海洋 中 坤殿图에 부쳐(일제강점기 여류시인 김남조의 제6시집 부제 동천적해양 중 곤전도에 부쳐) : 황후의 궁궐에 보내지다. 冬天的海洋 (동천적해양) : 겨울 바다坤殿图(곤전도)에 부쳐 : 황후의 궁궐에 보내지다.日帝强占期女流诗 ( 詩 )人날 일임금 제굳셀 강점령할 점기약할 기여자 여흐를 류시 시사람 인金南祚的第诗 ( 詩 )集副题 ( 題 )성씨 김남녘 남복 조과녁 적차례 제시 시모을 집버금 부제목 제冬天的海洋的坤殿图 ( 圖 )겨울 동하늘 천과녁 적바다 해큰바다 양과녁 적땅 곤전각 전그림 도 추운 물오리처럼蓮(연)이 폈네시린 물결에 속살 담그어 펴 올리니水蓮(수련)의 마음을 위 읽으리 연당 끼고둥근 옷섶인양 더욱 가는 곳궁궐 지밀 안아 深深幽谷(심심유곡) 샘 물 같은女心(여심)을 뉘 읽으리 무릇 높은 이름치고뼈 마디 마디恨(한)으로 멍들지 않은 이 있었을까그 이름皇國(황국)의 坤殿(곤전)일래시름도 하 많은 지고은바늘이 기워가는.. 2024. 11. 25.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