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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nock247127 은설(銀雪)
한시(汉诗)

中國 淸朝時代 詩人 納蘭性德的 蝶戀花(중국 청나라 시대 시인 납란성덕의 접연화) 나비는 꽃을 그리워하고.

by 銀雪(은설) 202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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蝶 戀 花 (접연화) :

나비는 꽃을 그리워하고.

 

가운데 중 나라 국 맑을 청 아침 조 때 시 대신할 대 시 시 사람 인
들일 납 난초 란 성품 성 클 덕 과녁 적 나비 접 그리워할 련 꽃 화

 

 

지난 밤 꿈속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짐을 새벽에

깨어나 홀로 남겨진 현실을 슬퍼하며 꿈속에서의 

즐거웠던 시간을 그리워하지만 꿈은 깨어지기 마련이고

현실의 슬픔은 더욱 깊어지니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붙잡을 수 없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그리움과 슬픔 그리고 애틋함을 표현했다.

 

辛 苦 最 怜 天 上 月 ( 신고최령천상월 ) :

가장 애처로운 것은 하늘의 달

 

一 昔 如 環 昔 昔 都 成 玦 ( 일석여환 석석도성결 ) :

둥근 듯하다가도 하룻밤 사이에 이지러지네.

 

若 似 月 輪 終 皎 潔 ( 약사월륜종교결 ) :

만약 달처럼 끝까지 밝고 깨끗할 수 있다면 

 

不 辭 冰 雪 爲 卿 熱 ( 불사빙설위경열 ) : 

얼음과 눈 속이라도 그대를 위해 뜨겁게 타오르리.

 

     
매울 신 괴로울 고 가장 최 열리할 령 하늘 천 윗 상 달 월      
 
한 일 옛 석 같을 여 고리 환 옛 석 옛 석 도읍 도 이룰 성 패옥 결  
     
같을 약 같을 사 달 월 바퀴 륜 마칠 종 달빛 교 깨끗할 결      
     
아니 불 말씀 사 얼음 빙 눈 설 할 위 벼슬 경 더울 열      

 

無 那 塵 緣 容 易 絶 ( 무내진연용이절 ) :

덧없는 인간의 인연은 어찌 그리 쉽게 끊어지는가

 

燕 子 依 然 ( 연자의연 ) :

제비 여전히 부드러운 발로

 

軟 踏 帘 鉤 說 ( 연답렴구설 ) :

주렴 고리에 앉아 속삭이네.

 

唱 罷 秋 坟 愁 未 歇 ( 창파추분수미헐 ) :

가을 무덤가에서 노래를 불러도 시름은 끝이 없고

 

春 叢 認 取 雙 栖 蝶 ( 춘총인취쌍서접 ) :

봄날 덤불 속에서 정답게 쌍으로

나는 나비를 알아보네.

 

   
없을 무 어조사 내 티끌 진 인연 연 얼굴 용 쉬울 이 끊을 절    
제비 연 아들 자 의지할 의 그러할 연 연할 연 밟을 답 발 렴 갈고리 구 말씀 설
   
노래할 창 마칠 파 가을 추 무덤 분 근심 수 아닐 미 쉴 헐    
   
봄 춘 모일 총 인정할 인 취할 취 둘 쌍 깃들일 서 나비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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