论 介(논개) :
불꽃처럼 타오른 의기와 충정의 꽃 논개
诗 ( 詩 ) | 人 | 卞 | 栄 ( 榮 ) | 鲁 ( 魯 ) | 的 | 朱 | 论 ( 論 ) | 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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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병사 최경회(崔庆会)의 사랑하는 기생으로
진주성이 함락되고 최경회가 순국하자 논개는
진주성 촉석루에서 연회를 벌이고 있을 때
기녀로 위장 잠입하여 왜장을 껴안고 남강의
푸른 물에 뛰어 들어 순국한 의로운 기생 논개의
숭고한 정신을 주제로 하고 있다. 뛰어내린 바위는
의암(义菴)이라고 불리며 추후 논개를 의암 주논개라
불리고 조국에 대한 사랑과 절개를 표현했다.
崔 | 庆 ( 慶 ) | 会 ( 會 ) | 义 ( 義 ) | 菴 | 蛾 | 眉 |
높을 최 | 경사 경 | 모일 회 | 옳을 의 | 암자 암 | 나방 아 | 눈썹 미 |
거룩한 분노는
종교보다도 깊고,
불붙은 정열은
사랑보다도 강하다.
아 ! 강낭콩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아릿답던 그 아미(蛾眉)
높게 흔들리우며,
그 석류 속 같은 입술
죽음을 입 맞추었네.
아 ! 강낭콩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흐르는 강물은
길이 길이 푸르리니
그대의 꽃다운 혼
어이 아니 불으랴.
아 ! 강낭콩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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