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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论语)

论语 : 子曰 人而無信이면 不知其可也라(논어 : 자왈 인이무신이면 부지기가야라) : 사람으로서 신의가 없다면 무엇에 쓸 것인가.

by 무지개색 빨주노초파남보 2025. 2. 13.

 

子 曰 (자왈)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人 而 無 信이면 (인이무신)이면

사람으로서 신의가 없다면 

 

不 知 其 可 也라 (부지기가야라) :

무엇에 쓸 것인가.

 

 

论 ( 論 ) 语 ( 語 ) 無 ( 无 )
논의할 론 말씀 어 아들 자 가로 왈 사람 인 말이을 이 없을 무
 
믿을 신 아닐 부 알 지 그 기 옳을 가 어조사 야  

 

 

사람이 믿음을 주지 못하면 그것이 옳은지

알지 못한다. 사람의 말에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믿음이 없으면 인간관계도 사회도 구성될 수 없다.

그러므로 믿음이 없는 인간은 아무 데도 쓸모가

없으며 평가할 가치조차 없다는 말이다.

 

大 車 無 輗하고 小 車 無 軏이면 其 何 以 行 之 哉리오

(대차무채하고 소차무채이면 기하이행지재)리오

 

大 車 無 輗하고 (대차무채)하고

큰 수레에 끌채가 없고

 

小 車 無 軏이면 (소차무채)이면

작은 수레에 끌채가 없다면

 

其 何 以 行 之 哉리오 (기하이행지재)리오

수레가 어떻게 움직일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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