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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论语)

论语 : 孔子曰 有三畏하니 畏天命하고 畏大人하며 畏聖人之言이니라(논어 : 공자왈 유삼외하니 외천명하고 외대인하며 외성인지언이니라) : 군자에게는 세가지 두려움이 있다.

by 무지개색 빨주노초파남보 2025. 2. 18.

 

孔子曰 (공자왈) :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有三畏하니(유삼외)하니 :

세가지 두려움이 있다.

 

畏天命하고(외천명)하고 :

천명을 두려워하고

 

畏大人하며(외대인)하며

천명을 두려워하고

 

畏聖人之言이니라(외성인지언)이니라 :

성인의 말씀을 두려워한다.

 

 
아들자 가로 왈 임금 군 아들 자 있을 유 하늘 천 목숨 명  
두려워할 외 큰 대 사람 인 두려워할 외 성인 성 사람 인 갈 지 말씀 언
공자왈(孔子曰)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유삼외(有三畏) 세가지 두려움이 있다.
외천명(畏天命) 천명을 두려워하고 외대인(畏大人) 대인을 두려워하고
외성인지언(畏聖人之言) 성인의 말씀을 두려워한다.        

 

 

군자에게는 세가지 두려움이 있다.

천명을 두려워하고 훌륭한 사람을 두려워하고

성인의 말씀을 두려워한다.

 

공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소인은 천명을 모르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고

훌륭한 사람도 함부로 대하고 성인의 말씀도

업신여긴다》

그러나 군자는 소인과 달리 두려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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