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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唐나라(唐国) 시인 王维(왕유)의 山居秋暝( 산거추명) : 산속의 가을 저녁

by 무지개색 빨주노초파남보 2024.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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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维(왕유)의 山居秋暝( 산거추명) : 산속의 가을 저녁

( 시의 배경 : 산에 거(居)하던 어느 날 정신 차리고 보니 가을 해 저무는구나 )

国 ( 國 ) 维 ( 維 )
당나라 당 나라 국 임금 왕 벼리 유 메 산 살 거 가을 추 어두울 명

 

空 山 新 雨 后 ( 공산신우후 ) :

고요한 산에 막 비가 그치고

 

天 气 晩 来 秋 ( 천기만래추 ) :

저녁이 되니 날씨는 이미 가을이라.

 

明 月 松 间 照 ( 명월송간조 ) :

밝은 달빛 소나무 사이를 비추고

 

靑 泉 石 上 流 ( 청천석상류 ) :

맑은 샘물이 바위 위를 흐르네

 

竹 喧 归 浣 女 ( 죽훤귀완녀 ) :

대숲에서 시끄럽더니 빨래하고 돌아가는 여인들

 

莲 动 下 渔 舟 ( 련동아어주 ) :

연잎의 흔들림은 지나가는 고깃배 탓

 

随 意 春 芳 歇 ( 수의춘방헐 ) :

봄풀 봄꽃 지든 말든

 

王 孙 自 可 留 ( 왕손자가류 ) :

나는 기꺼이 이 산에 머무리라.

后 ( 後 ) 气 ( 氣 ) 来 ( 來 )
빌 공 메 산 새 신 비 우 뒤 후 하늘 천 기운 기 저물 만 올 래 가을 추
间 ( 間 )
밝을 명 달 월 소나무 송 사이 간 비출 조 맑을 청 샘 천 돌 석 윗 상 흐를 류
归 ( 歸 ) 莲 ( 蓮 ) 动 ( 動 ) 渔 ( 漁 )
대 죽 지껄일 훤 돌아올 귀 빨 완 여자 녀 연꽃 연 움직일 동 아래 하 고기잡을어 배 주
随 ( 隨 ) 孙 ( 孫 )
따를 수 뜻 의 봄 춘 꽃다울 방 쉴 헐 임금 왕 손자 손 스스로 자 옳을 가 머무를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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