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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nock247127 은설(銀雪)
한시(汉诗)

中国 南宋时代 女流诗人 朱淑贞的 落花(중국 남송시대 여류시인 주숙정의 낙화) : 떨어지는 꽃.

by 銀雪(은설) 2025.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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落 花 ( 낙화 ) :

떨어지는 꽃.

 

国 ( 國 ) 时 ( 時 )
가운데 중 나라 국 남녘 남 송나라 송 때 시 대신할 대 여자 녀 흐를 류
诗 ( 詩 ) 贞 ( 貞 )
시 시 사람 인 붉을 주 맑을 숙 곧을 정 과녁 적 떨어질 락 꽃 화

 

 

아름답게 피어있는 꽃이 비바람에 의해

떨어지는 것을 안타까워하고 꽃이 오래도록

피어 있기를 바라며 꽃이 덧없이 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과 그리움, 그리고 사라져가는

덧없는 인생에 대한 슬픔을 표현했다.

 

连 理 枝 头 花 正 开 ( 연리지두화정개 ) :

연리지 가지 끝 꽃이 한창 피었는데

 

妒 花 风 雨 便 相 催 ( 투화풍우편상최 ) :

꽃을 시샘하는 비바람이 재촉하여 다가오네.

 

연리(連理) 가지 끝에 꽃이 활짝 피어 있는데

꽃을 시기하는 비바람이 이내 재촉하는구나

 

愿 敎 靑 帝 常 为 主 ( 원교청제상위주 ) :

원래 가르침은 꽃잎이 주인이 되어야 하는데

 

莫 遣 纷 纷 点 翠 苔 ( 막견분분점취태 ) :

어지럽게 흩어져 푸른 이끼를 더럽히지 말라.

 

원하건대 제왕이시여, 이 꽃들이 어지러이 푸른

이끼 위에 점점이 떨어지지 않게 하소서.

 

连 ( 連 ) 头 ( 頭 ) 开 ( 開 )
잇닿을 련 다스릴 리 가지 지 머리 두 꽃 화 바를 정 열 개
风 ( 風 ) 便
강샘할 투 꽃 화 바람 풍 비 우 편할 편 서로 상 재촉할 최
为 ( 爲 )
원할 원 가르칠 교 푸를 청 임금 제 항상 상 할 위 주인 주
없을 막 보낼 견 가루 분 가루 분 점령할 점 푸를 취 이끼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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