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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汉诗)

中国 宋朝时代 《诗人 曹豳》 春暮(중국 송나라 시대 《시인 조빈》 춘모) : 봄이 끝날 무렵 「봄이 저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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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 暮 (춘모) :

봄이 끝날 무렵 「봄이 저물다」

 

国 (國) 时 (時) 诗 (詩)
가운데 중 나라 국 송나라 송 아침 조 때 시 대신할 대 시 시
 
사람 인 무리 조 나라 이름 빈 과녁 적 봄 춘 저물 모  

 

 

화려했던 봄꽃이 지고 푸른 잎이 우거지며

봄의 상징인 꾀꼬리 소리는 잦아들고 여름의

상징인 개구리 소리가 들여오는 늦은 봄

즉 봄의 끝자락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게절의

변화에 덧 없는 세월과 인생의 고독을 표현했다.

 

门 外 无 人 问 落 花 (문외무인문락화) :

문 밖에는 떨어지는 꽃잎을

묻는 사람 하나 없고

 

绿 阴 冉 冉 遍 天 涯 (녹음염염편천애) :

푸른 그늘은 서서히 퍼져

온 세상 끝까지 덮어가네.

 

林 莺 啼 到 无 声 处 (임앵제도무성처) :

숲 속 꾀꼬리 울다가 소리

없는 곳에 다다르고

 

靑 草 池 塘 独 听 蛙 (청초지당독청와) :

푸른 풀 우거진 연못가에서는

홀로 개구리 소리만 듣네.

 

门 (門) 无 (無) 问 (問)
문 문 바깥 외 없을 무 사람 인 물을 문 떨어질 락 꽃 화
绿 (綠) 阴 (陰)
푸를 록 그늘 음 나아갈 염 나아갈 염 두루 편 하늘 천 물가 애
莺 (鶯) 无 (無) 声 (聲) 处 (處)
수풀 림 꾀꼬리 앵 울 제 이를 도 없을 무 소리 성 곳 처
独 (獨) 听 (聽)
푸를 청 풀 초 못 지 못 당 홀로 독 들을 청 개구리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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