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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淸照의 武陵春 : 风住尘香花已尽 ( 이청조의 풍주진향화이진 ) 무릉도원의 봄을 그리며

by 무지개색 빨주노초파남보 2024.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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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淸照의 武陵春 : 무릉도원의 봄을  그리며

 

风住尘香花已尽 ( 이청조의 풍주진향화이진 ) :

바람에 꽃이지니 향기마저 사라지고

 

日晩倦梳头 ( 일만권소두 ) :

황혼 녁에 머리를 매만지네

 

物是人非事事休 ( 물시인비사사휴 ) :

모든 것 그래론 데 사람이 없어 만사가 허무하고

 

欲语泪先流 (욕어루선류 ) :

말을 하려는데 눈물만 앞을 가린다.

 

闻说双溪春尚好 ( 문설쌍계춘상호 ) :

풍문에 쌍계의 봄은 여전히 아름답다는데

 

也拟泛轻舟 ( 야의범경주 ) :

작은 조각배나 띄어볼까 해도

 

只恐双溪舴艋舟 ( 지공쌍계책맹주 ) :

다만 두려운 것은 쌍계의 조각배가

 

载不动许多愁 ( 재불동허다수 ) :

나의 많은 시름을 싣고 견딜 수가 있겠는가.

 

 
오얏 리 맑을 청 비출 조 굳셀 무 언덕 릉 봄 춘  
风 (風) 尘 (塵) 尽 (盡)
바람풍 살 주 티끌 진 향기 향 꽃 화 이미 이 다할 진
头 (頭)    
날 일 저물 만 게으를 권 얼레빗 소 머리 두    
만물 물 바를 시 사람 인 아닐 비 일 사 일 사 쉴 휴
语 (語)    
바랄 욕 말씀 어 눈물 루 먼저 선 흐를 류    
闻 (聞) 说 (說) 尚 (尙)
들을 문 말씀 설 두 쌍 시내 계 봄 춘 오히려 상 좋을 호
轻 (輕)    
어조사 야 헤아릴 의 뜰 범 가벼울 경 배 주    
다만 지 두러울 공 두 쌍 시내 계  작은배 책 작은배 맹 배 주
载 (載) 动 (動) 许 (許)  
실을 재 아닐 불 움직일 동 허락할 허 많을 다 근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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