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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论语)

论语 : 未之思也언정 夫何遠之有리오(논어 : 미지사야언정 부하원지유리오) : 생각하지 않아서이지 어찌 멀리 있어이랴.

by 무지개색 빨주노초파남보 2024.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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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 之 思 也언정 ( 미지사야)언정 

夫 何 遠 之 有리오 ( 부하원지유 )

 

생각하지 않아서이지 어찌 멀리 있어이랴.

遠 ( 远 )
아닐 미 갈 지 생각할 사 어조사 야 지아비 부 어찌 하 멀 원 갈 지 있을 유
미지사야(未之思也) 생각하고 있지 않는 것이니 부하(夫何) 어찌    
원지유(远之有) 먼 것이 있겠는가?          

 

진정으로 생각함이 아니로다. 

어찌 해서 멀다고 할 수가 있겠는가.

 

가요의 한  구절로 강한 의지와 그것의

성취를 가르치고 있는 말이다.

 

唐 棣 之 华 (당체지화 ) :

당체나무 고운 꽃

 

偏 其 反 而 ( 편기반이 ) :

산바람에 나부끼네

 

豈 不 尔 思 ( 기불니사 ) :

어찌 그대 생각 않으리오마는

 

室 是 远 而 ( 실시원이 ) :

계신 곳이 너무 멀구나.

华 ( 華 )
당나라 당 산앵두나무체 갈 지 빛날 화 치우칠 편 그 기 되돌릴 반 말이을 이
尔 ( 爾 ) 远 ( 遠 )
어찌 기 아닐 불 너 이 생각할 사 집 실 바를 시 멀 원 말이을 이
당체지화(唐棣之华) 당체나무 꽃이 편기반이(偏其反而) 나부끼며 뒤집히네
기(豈) 어찌 불이사(不尔思) 그대를 생각하지 않겠는가    
실(室) 집이 시원이(是远而) 멀구나    

 

너를 사랑하는 마음은 간절하지만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어쩔 수 없다는 변명을 뜻하고 

있으나 이에 대해 공자는 아직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지 않음을 지적하는 것이다.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어찌 멀고 가까움을

핑계 댈 수 있겠느냐고 타이른 것이다.

당체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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