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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中国 南宋时代 词作家 朱敦儒的 好事近(중국 남송시대 사작가 주돈유의 호사근) : 기쁜일이 곧 닥쳐올 듯하다.

by 무지개색 빨주노초파남보 2025. 3. 4.

好 事 近 (호사근) :

기쁜 일이 곧 닥쳐올 듯하다

 

国 ( 國 ) 时 ( 時 ) 词 ( 詞 )
가운데 중 나라 국 남녘 남 송나라 송 때 시 대신할 대 말씀 사 지을 작
집 가 붉을 주 도타울 돈 선비 유 과녁 적 좋을 호 일 사 가까울 근

 

 

 

속세의 번거로움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술에 취하고 깨기를 반복하며 유유자적한

삶을 즐기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은둔자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삶을 노래를 표현했다.

 

 

搖 首 出 红 尘 ( 요수출홍진 ) :

고개를 저으며 속세를 벗어나니

 

醒 醉 更 无 时 节 ( 성취갱무시절 ) :

깨어있으나 취해있으나 시간 가는 줄 모르네.

 

活 计 绿 蓑 靑 笠 ( 활계록사청립 ) :

생계는 도롱이와 푸른 삿갓이니

 

惯 披 霜 冲 雪 ( 관피상충설 ) :

늘 서리를 맞고 눈을 헤치네.

 

晩 来 风 定 钓 丝 闲 ( 만래풍정조사한 ) :

저녁 바람이 잦아드니 낚시줄은 한가롭고

 

上 下 是 新 月 ( 상하시신월 ) :

위아래로 초승달이 걸렸네.

 

千 里 水 天 一 色 ( 천리수천일색 ) :

온 세상이 물빛과 하늘빛으로 하나 되니

 

看 孤 鸿 明 灭 ( 간고홍명멸 ) :

외로운 기러기 날갯짓

명멸(明灭)하는 것을 바라보네.

 

红 ( 紅 ) 尘 ( 塵 )    
흔들 요 머리 수 날 출 붉을 홍 티끌 진    
无 ( 無 ) 时 ( 時 ) 节 ( 節 )  
깰 성 취할 취 다시 갱 없을 무 때 시 마디 절  
计 ( 計 ) 绿 ( 綠 )  
살 활 셀 계 푸를 록 도롱이 사 푸를 청 삿갓 립  
惯 ( 慣 )    
익숙할 관 헤칠 피 서리 상 찌를 충 눈 설    
来 ( 來 ) 风 ( 風 ) 钓 ( 釣 ) 丝 ( 絲 ) 闲 ( 閑 )
저물 만 올 래 바람 풍 정할 정 낚을 조 실 사 한가할 한
   
윗 상 아래 하 바를 시 새 신 달 월    
 
일천 천 마을 리 물 수 하늘 천 한 일 빛 색  
鸿 ( 鴻 ) 灭 ( 滅 )    
볼 간 외로울 고 큰기러기 홍 밝을 명 다할 멸    
명멸(明灭) 나타났다 사라졌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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