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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中国 南宋时代 词作家 朱敦儒的 相见欢(중국 남송시대 사작가 주돈유의 상견환) : 서로 만나 기뻐하다.

by 무지개색 빨주노초파남보 2025. 3. 3.

 相 见 欢(상견환) :

서로 만나 기뻐하다.

 

国 ( 國 ) 时 ( 時 ) 词 ( 詞 )
가운데 중 나라 국 남녘 남 송나라 송 때 시 대신할 대 말씀 사 지을 작
见 ( 見 ) 欢 ( 歡 )
집 가 붉을 주 도타울 돈 선비 유 과녁 적 서로 상 볼 견 기쁠 환

 

 

북송(北宋)이 멸망하고 남송(南宋)이 

건립되는 혼란스러운 시대를 맞이하며

주돈유가 금릉(金陵 : 지금의 南京)의

서쪽 누각에 올라 가을 풍경을 바라보며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과 은둔 생활의

쓸쓸함을 담은 작품이디.

 

金 陵 城 上 西 楼 ( 금릉성상서루 ) :

금릉성 서쪽 누각에 올라

 

倚 淸 秋 ( 의청추 ) :

맑은 가을을 풍경에 기대었네.

 

万 里 夕 阳 垂 地 ( 만리석양수지 ) :

만 리 밖으로 석양이 드리우고

 

大 江 流 ( 대강류 ) :

큰 강물은 유유히 흐르네.

 

中 原 乱 ( 중원란 ) :

중원은 혼란스럽고 

 

簪 缨 散 ( 잠영산 ) :

벼슬아치들은 흩어졌으니

 

几 时 收 ? ( 기시수 ) :

어느 때나 다시 수습될까?

 

试 倩 悲 风 吹 泪 ( 시천비풍취루 ) :

슬픈 바람에 눈물을 실어

 

过 扬 州 ( 과양주 ) :

양주(扬州)로 보낸다.

 

西 楼 ( 樓 )
쇠 금 언덕 릉 재 성 윗 상 서녘 서 다락 루 의지할 의 맑을 청 가을 추
万 ( 萬 ) 阳 ( 陽 )
일만 만 마을 리 저녁 석 볕 양 드리울 수 땅 지 큰 대 강 강 흐를 류
乱 ( 亂 ) 缨 ( 纓 ) 幾 ( 几 ) 时 ( 時 )
가운데 중 근원 원 어지러울 난 비녀 잠 갓끈 영 흩을 산 조짐 기 때 시 거둘 수
试 ( 試 ) 风 ( 風 ) 泪 ( 淚 ) 过 ( 過 ) 扬 ( 揚 )
시험할 시 예쁠 천 슬플 비 바람 풍 불 취 눈물 루 지날 과 날릴 양 고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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