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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中国 元朝时代 文人 赵善庆的 普天乐(중국 원나라 시대 문인 조선경의 보천락) : 가을강을 보며 이별의 추억을 기억하다.

by 무지개색 빨주노초파남보 2025. 1. 29.

普 天 乐 (보천락) :

가을강을 보며 이별의 추억을 기억하다.

 

国 ( 國 ) 时 ( 時 )
가운데 중 나라 국 으뜸 원 아침 조 때 시 대신할 대 글월 문
赵 ( 趙 ) 庆 ( 慶 ) 乐 ( 樂 )
사람 인 나라 이름 조 착할 선 경사 경 넓을 보 하늘 천 즐길 락

 

 

해 질 녘의 가을 하늘의 산 중턱에는 해가 지니

날아가는 기러기의 외로운 그림자는 지는 해에

반사되고 서풍에 눈물이 흘러 옷이 젖었던 기억과

가을 강가를 거닐며 옛 이별을 생각하며 쓴 작품이다.

 

晩 天 长 ( 만천장 ) :

저녁 하늘은 길고

 

秋 水 苍 ( 추수창 )

가을의 강물은 푸르기만 하네.

 

山 腰 落 日 ( 산요락일 ) :

해는 산기슭에 지고

 

雁 背 斜 阳 ( 안배사양 ) :

기러기 뒤로는 저문해가 기우네.

 

璧 月 词 ( 벽월사 ) :

달빛에서 주옥같은 이야기와

 

朱 唇 唱 ( 주순창 ) :

붉은 입술이 향기롭게 노래하네.

 

犹 记 当 年 兰 舟 上 ( 유기당년난주상 ) :

더욱이 조각배를 탔을 때 지난 일의 

생생한 기억에는

 

洒 西 风 泪 湿 罗 裳 ( 쇄서풍루습나상 ) :

서풍에 눈물을 흘려 비단 치마가 젖었었지.

 

釵 分 凤 凰 ( 채분봉황 ) :

비녀는 봉황으로 나뉘고

 

杯 斟 鹦 鹉 ( 배짐앵무 ) :

앵무새 모양의 술잔에 술을 채웠지만

 

人 拆 鸳 鸯 ( 인탁원앙 ) :

그러나 우리는 다정한 한 쌍의

원앙에서 둘로 나뉘었지.

 

长 ( 長 ) 苍 ( 蒼 )    
저물 만 하늘 천 길 장 가을 추 물 수 푸를 창    
阳 ( 陽 )
메 산 허리 요 떨어질 락 날 일 기러기 안 등 배 바낄 사 볕 양
词 ( 詞 )    
구슬 벽 달 월 말씀 사 붉을 주 입술 순 노래할 창    
犹 ( 猶 ) 记 ( 記 ) 当 ( 當 ) 兰 ( 蘭 )  
오히려 유 기록할 기 마땅할 당 해 년 난초 란 배 주 윗 상  
西 风 ( 風 ) 泪 ( 淚 ) 湿 ( 濕 ) 罗 ( 羅 )  
뿌릴 쇄 서녘 서 바람 풍 눈물 루 젖을 습 그물 라 치마 상  
钗 ( 釵 ) 凤 ( 鳳 ) 杯 ( 盃 ) 鹦 ( 鸚 ) 鹉 ( 鵡 )
비녀 채 나눌 분 봉새 봉 봉황 황 잔 배 짐작할 짐 앵무새 앵 앵무새 무
鸳 ( 鴛 ) 鸯 ( 鴦 )        
사람 인 터질 탁 원앙 원 원앙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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