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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中国 元代初期 剧作家 关汉卿的 沉醉东风(중국 원대초기 극작가 관한경의 침취동풍) : 봄바람에 취해 흠뻑 빠지다.

by 무지개색 빨주노초파남보 2025. 1. 28.

沉醉东风(침취동풍) :

봄바람에 취해 흠뻑 빠지다.

 

国 ( 國 ) 剧 ( 劇 )
가운데 중 나라 국 으뜸 원 대신할 대 처음 초 기약할 기 심할 극 지을 작 집 가
关 ( 關 ) 汉 ( 漢 ) 东 ( 東 ) 风 ( 風 )  
관계할 관 한수 한 벼슬 경 과녁 적 잠길 침 술 취할 취 동녘 동 바람 풍  

 

 

하늘은 남쪽에 가깝고 땅은 북쪽에 있는데

순식간에 달이 사라지고 꽃이 날아다닌다.

친한 벗과 송별하면서 그리움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고 또한 친구의 건강을 걱정하며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지은 작품이리라.

 

咫 尺 的 天 南 地 北 ( 지척적천남지북 ) :

남쪽 하늘과 북쪽 땅이 이렇게 지척인데

 

霎 时 间 月 缺 花 飞 ( 삽시간월결화비 ) :

순식간에 달은 사라지고 꽃잎은 흩날리며 떨어지네.

 

手 执 着 饯 行 杯 ( 수집착전행배 ) :

손에는 이별의 술잔을 들고

 

眼 阁 着 别 离 泪 ( 안각착별이루 ) :

눈에는 이별의 눈물이 고였네.

 

刚 道 得 声 "保 重 将 息" ( 강도득성 "보중장식" ) :

길이 험하니 "부디 몸 조심하세"라며 말은 하지만

 

痛 煞 煞 敎 人 舍 不 得 ( 통살살교인사부득 ) :

아픔에 겨워 떠나 보내지를 못하고 있는데

 

好 去 者 全 程 万 里 ( 호거자전정만리 ) :

떠날 사람은 만 리 앞길을 바라 보고 있네.

 

 
여덟 치 지 자 척 과녁 적 하늘 천 남녘 남 땅 지 북녘 북  
时 ( 時 ) 间 ( 間 ) 飞 ( 飛 )  
가랑비 삽 때 시 사이 간 달 월 이지러질결 꽃 화 날 비  
执 ( 執 ) 饯 ( 錢 ) 杯 ( 盃 )    
손 수 잡을 집 붙을 착 돈 전 다닐 행 잔 배    
阁 ( 閣 ) 离 ( 離 ) 泪 ( 淚 )    
눈 안 누각 각 붙을 착 나눌 별 떠날 리 눈물 루    
刚 ( 剛 ) 声 ( 聲 ) 将 ( 將 )
굳셀 강 길 도 얻을 득 소리 성 보전할 보 무거울 중 장수 장 숨 쉴 식
아플 통 죽일 살 죽일 살 가르칠 교 사람 인 집 사 아닐 부 얻을 득
좋을 호 갈 거 놈 자 바랄 망 앞 전 헤아릴 정 일만 만 마을 리

 

먼 길 떠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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