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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囯 北宋 诗人 黃庭坚的 望江东(중국 북송시인 황정견의 망강동) : 강 동편을 바라보며 헤어진 옛 님을 그리워하다.

by 무지개색 빨주노초파남보 2024.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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望 江 东(망강동) ·

望処雨收云断(망처우수운단) :

비 구름 걷힌 곳

 

사(词)는 먼저 곡조가 있고 그 후에 곡조에 따라

사구(词句)를 쓰는 것으로 악보(乐谱)가 먼저 나오고

그다음에 곡을 맞추어 작사를 한다. 

이런 악보를 사패(词牌)라 하는데 망강동(望江东)은 사패이고

강수서두격연수(江水西头隔烟树)은 제목(题目)이다.

이 사패(词牌)는 부주(涪州)에서 유배생활할 때 지은 사로

헤어진 옛 님을 그리며 쓴 作品(작품)이다.

国 ( 國 ) 诗 ( 詩 ) 坚 ( 堅 )
가운데 중 나라 국 북녘 북 송나라 송 시 시 사람 인 누를 황 뜰 정 굳을 견 과녁 적
词 ( 詞 ) 乐 ( 樂 ) 谱 ( 譜 ) 题 ( 題 )
바랄 망 말씀 사 글귀 구 노래 악 족보 보 패 패 제목 제 눈 목 물거품 부 고을 주

江 水 西 头 隔 烟 树 ( 강수서두격연수 ) :

강 서편 안개 자욱한 수풀이 가로 막아

 

望 不 见, 江 东 露 ( 망불견, 강동로 ) :

강 동편 길이 보이지 않네.

 

思 量 只 有 梦 来 去 ( 사량지유몽래거 ) :

꿈에서 오가는 것을 소원하니

 

更 不 怕, 江 澜 住 ( 경부파, 강란주 )

강물이 가로막는 것 무서울 것 없구나.

 

灯 前 写 了 书 无 数 ( 정전사료서무수 ) :

등잔 불 아래서 쓴 편지 셀 수도 없건만

 

算 没 个, 人 传 与 ( 산몰개, 인전여 ) :

아무리 생각해도 전달해 줄 사람 없네

 

直 饶 寻 得 雁 分 付 ( 진요심득안분부 ) :

기러기를 찾아 전달을 부탁하려 해도

 

又 还 是, 秋 将 暮 ( 우환시, 추장모 ) :

이미 가을이 깊었으니

소용없는 짓이로구나.

西 头 ( 頭 ) 树 ( 樹 )
강 강 물  수 서녘 서 머리 두 사이 뜰 격 연기 연 나무 수
见 ( 見 ) 东 ( 東 )  
바랄 망 아닐 불 볼 견 강 강 동녘 동 길 로
梦 ( 夢 ) 来 ( 來 ) 갈 거
생각할 사 헤아릴 량 다만 지 있을 유 꿈 몽 올 래  
阑 ( 闌 )  
고칠 경 아닐 불 두려워할 파 강 강 가로막을 란 살 주  
㝍 ( 寫 ) 书 ( 書 ) 无 ( 無 ) 数 ( 數 )
불 정 앞 전 베낄 사 마칠 료 글 서 없을 무 셈 수
个 ( 個 ) 传 ( 傳 ) 与 ( 與 )  
셈 산 빠질 몰 낱 개 사람 인 전할 전 더불 여  
饶 ( 饒 ) 寻 ( 尋 )
곧을 직 넉넉할 요 찾을 심 얻을 득 기러기 안 나눌 분 줄 부
还 ( 還 ) 将 ( 將 )  
또 우 돌아올 환 바를 시 가을 추 장수 장 저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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