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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中囯北宋 诗人(중국북송 시인)蘇东坡(소동파) : 이름은 蘇轼(소식) 호는東坡(동파)이다. 副题(부제)는 少年游(소년유)이고 题目(제목)은 润州作 代人寄达(윤주작 대인기달) : 윤주에서 지어 다른 사람을 통해 보낸다.

by 무지개색 빨주노초파남보 2024. 11. 8.

少年游 (소년유)

少年游(소년유)는 詞牌名(사패명)으로

먼저 곡조가 있고 그 후에 곡조에 따라

詞句(사구)를 쓰는 것으로 악보가 먼저

나오고 곡을 맞추어 작사를 하는 것

少年游 (소년유) :

항주통판(杭州通判)으로 고을을 다스리면서 

이재민들을 구휼(救恤)하기 위해 윤주(润州)에서

홀로이 지내면서 늘 쓸쓸한 마음에 자신의 처

왕윤지(王润之)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한 시

 

国 ( 國 ) 诗 ( 詩 ) 东 ( 東 )
가운데 중 나라 국 북녘 북 송나라 송 시 시 사람 인 차조기 소 동녘 동 언덕 파
轼 ( 軾 ) 题 ( 題 )
차조기 소 수레 앞턱 가로댄 나무 식 버금 부 제목 제 눈 목 적을 소 해 년 헤엄칠 유
润 ( 潤 ) 达 ( 達 )
윤택할 윤 고을 주 지을 작 대신할 대 사람 인 부칠 기 통달할 달 말씀 사 글귀 구
   
말씀 사 호패 패 이름 명 건널 항 고을 주 통할 통 판단할 판    

 

去 年 上 送 ( 거년상송 ) :

지난해 그대를 떠나 보낼때

 

余 杭 门 外 ( 여항문외 ) :

여항 문 밖에는

 

飞 雪 似 杨 花 ( 비설사양화 ) :

버들개지처럼 눈이 날렸다네.

 

今 年 春 尽 ( 금년춘진 ) :

금년 봄 다 지나가

 

花 似 雪 ( 양화사설 ) :

버들개지 눈처럼 날리는데

 

犹 不 见 还 家 ( 유불견환가 ) :

떠난 사람 돌아오지 않네.

 

对 酒 卷 帘 邀 明 月 ( 재주권렴요명월 ) :

주렴을 걷고 술을 들어 밝은 달을 맞이하니

 

风 露 透 窗 纱 ( 풍로투창사 ) :

바람과 이슬이 창에 스며드네.

 

恰 似 姮 娥 怜 双 燕 ( 흡사항아영쌍연 ) :

달은 항아가 두 쌍의 제비를 부러워하듯

 

分 明 照 画 梁 斜 ( 분명조화양사 ) :

대들보 위 제비집을 비추네.

 

门 ( 門 )  
갈 거 해 년 서로 상 보낼 송 나 여 건널 항 문 문 바깥 외  
飞 ( 飛 ) 杨 ( 楊 ) 尽 ( 盡 )
날 비 눈 설 같을 사 버들 양 꽃 화 이제 금 해 년 봄 춘 다할 진
杨 ( 楊 ) 犹 ( 猶 ) 见 ( 見 ) 还 ( 還 )
버들 양 꽃 화 같을 사 눈 설 오히려 유 아닐 불 볼 견 돌아올 환 집 가
对 ( 對 ) 帘 ( 簾 )    
대할 대 술 주 책 권 발 렴 맞을 요 밝을 명 달월    
风 ( 風 ) 纱 ( 紗 )        
바람 풍 이슬 로 사무칠 투 창 창 비단 사        
怜 ( 憐 ) 双 ( 雙 )  
흡사할 흡 같을 사 항아 항 예쁠 아 불쌍히 여길 련 두 쌍 제비 연  
画 ( 畵 )      
나눌 분 밝을 명 비출 조 그림 화 대들보 양 비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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