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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汉诗)

한시(汉诗) : 중국 당나라 말기 시대 《시인 어현기》 「诗人 鱼玄机」 증린녀(赠邻女) : 이웃집 여인에게 주다

 

赠邻女 (증린녀) :

이웃집 여인에게 주다

 

 

화려하게 꾸미고 살아가지만 마음속은 공허한 여인의 고독을

나타내며, 물질적인 풍요(무가보)보다 영혼을 나눌 수 있는

진실한 사랑(유정랑)을 찾는 것이 훨씬 어렵고 소중하다는 의미로

「값진 보물은 얻기 쉬우나, 진정한 사랑을 줄 정다운 사내(진실한

마음)는 얻기 어렵다」는 인생의 진리을 담고 있습니다.

 

羞 日 遮 罗 袖 (수일차라수) :

햇빛이 부끄러워 비단 소매로 얼굴을 가리고

 

愁 春 懶 起 妝 (수춘라기장) :

봄날의 시름에 겨워 게으르게 일어나 화장을 하네.

 

易 求 无 价 宝 (이구무무가보) :

가격을 매길 수 없을 만큼 귀한 보물은 오히려 구하기 쉬우나

 

难 得 有 情 郞 (난득유정랑) :

마음을 다해 사랑해 줄 진정한 정랑(남자)은

만나기가 참으로 어렵구나.

 

汉 (漢) 诗 (詩) 诗 (詩) 鱼 (魚) 机 (機) 赠 (贈) 邻 (鄰)
한나라 한 시 시 시 시 사람 인 물고기 어 검을 현 틀 기 줄 증 이웃 린 여자 녀
罗 (羅)
부끄로울 수 날 일 막을 차 그물 라 소매 수 근심 수 봄 춘 게을을 라 일어날 기 단장할 장
无 (無) 价 (價) 宝 (寶) 难 (難)
쉬울 이 구할 구 없을 무 값 가 보배 보 어려울 난 얻을 득 있을 유 뜻 정 사내 랑
한시(汉诗) 한자 문화권에서 한문(漢文)으로 창작된 정형시. 한국, 중국 전통적인 시
무가보(无价宝) 값을 정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가치를 지닌 절대적인 보물이나 재화
유정랑(有情郞) 정이 있는 사내, 즉 나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해 주는 다정한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