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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汉诗)

한시(汉诗) : 중국 남송 시대 시인 양만리 《诗人 杨万里》 효출정자사송림자방(晓出净慈寺送林子方) : 정자사(사찰 이름)를 나와 친구(임자방)을 배웅하며

晓出净慈寺送林子方(효출정자사송림자방) :

정자사(사찰 이름)를 나와 친구(임자방)을 배웅하며

 

 

절친한 친구 임자방(林子方)이 조정의 중앙 관직으로

영전하여 떠나는 친구에게 「이별은 아쉽지만, 자네는 저 태양

아래 가장 붉게 빛나는 연꽃처럼 조정에서 큰뜻을 펼치게나」

라는 석별(惜别)의 정(情)을 담은 송별시입니다.

 

毕 竟 西 湖 六 月 中 (필경서호육월중) :

마침내  6월 한창때의 서호에 와보니

 

风 光 不 与 四 时 同 (풍광불여사시동) :

그 경치가 다른 어느 계절과도 전혀 다르네.

 

接 天 莲 叶 无 穷 碧 (접천련엽무궁벽) :

하늘 닿는 곳까지 끝없이 펼쳐진 연잎은 더없이 푸르고

 

映 日 荷 花 别 样 红 (영일하화별양홍) :

아침 햇살을 한몸에 받은 연꽃은 유달리 붉게 빛나는구나.

 

 

汉 (漢) 诗 (詩) 诗 (詩) 杨 (楊) 万 (萬)    
한나라 한 시 시 시 시 사람 인ㅅ 버들 양 일만 만 마을 리    
晓 (曉) 净 
새벽 효 날 출 찰 정 사랑 자 절 사 보낼 송 수풀 림 아들 자 모 방
毕 (畢) 西    
마칠 필 마침내 경 서녘 서 호수 호 여섯 육 달 월 가운데 중    
风 (風) 与 (與) 时 (時)    
바람 풍 빛 광 아닐 불 더불 여 넉 사 때 시 한가지 동    
莲 (蓮) 叶 (葉) 无 (無) 穷 (窮)    
이을 접 하늘 천 연꽃 연 잎 엽 없을 무 다할 궁 푸를 벽    
别 (別) 样 (樣) 红 (紅)    
비칠 영 날 일 연 하 꽃 화 다를 별 모양 양 붉을 홍    
한시(漢詩)  한자 문화권에서 한문(漢文)으로 창작된 정형시. 한국, 중국 전통적인 시
석별(惜别) 서로 애틋하게 이별함. 또는 그런 이별
접천연엽(接天莲叶) :
하늘에 닿은 푸른 연잎
조정의 높은 곳까지 직언을 올릴 수 잇는 임자방의 강직한 기개를 의미하며
친구가 마음껏 뜻을 펼칠 넓은 정치적 무대를 상징합니다.

영일하화(映日荷花) :
햇살에 비친 붉은 연꽃

햇살(日)은 곧 임금(황제)을 의미하며, 황체의 총애를 받아  조정의 핵심 인재로 붉게 피어나라는
의미와 관직에서 찬란하게 빛날 친구의 앞날(홍운)과 군자로서의 청렴한 지조를 상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