赠萧瑀 (증소우) :
소우에게 주다
당 태종은 거듭되는 정치적 풍파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보필했던 소우에게 연회 도중 불러 「그대는 어떠한
이익으로도 유혹할 수 없고 죽음으로도 겁줄 수 없는 사람이며
남들은 그대가 까다롭다고 비난하지만 나는 그대가 나라가
혼란할 때 비로소 진가를 발휘하는 진짜 충신임을 알고 있다」
라고 극찬하며 직접 이 시를 써서 하사했다고 합니다.
세상이 평온할 때는 모두가 충신 같아 보이지만 거센바람(질풍)
이 불고 나라가 뒤집히는 혼란이 와야만 진짜 누구인지 알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오늘날에는 「어려울 때 진정한
친구를 알 수 있다」는 의미로 자주 인용되기도 합니다.
疾 风 知 劲 草 (질풍지경초) :
매서운 바람이 불어야 강한 풀을 알 수 있고
板 荡 识 诚 臣 (판탕식성신) :
나라가 혼란스러울 때 진실한 신하를 알아보네.
勇 夫 安 识 义 (용부안식의) :
용맹하기만 한 자가 어찌 의리를 알겠는가
智 者 必 怀 仁 (지자필회인) :
지혜로운 자는 반드시 어진 마음을 품는 법이라네.
| 汉 (漢) | 诗 (詩) | 太 | 宗 | 李 | 世 | 民 | 赠 (贈) | 萧 (蕭) | 瑀 |
| 한나라 한 | 시 시 | 클 태 | 마루 종 | 오얏 리 | 인간 세 | 백성 민 | 더할 증 | 맑은대쑥소 | 패옥 우 |
| 疾 | 风 (風) | 知 | 劲 (勁) | 草 | 板 | 荡 (蕩) | 识 (識) | 诚 (誠) | 臣 |
| 병 질 | 바람 품 | 알 지 | 굳셀 경 | 풀 초 | 널빤지 판 | 방탕할 탕 | 알 식 | 정성 성 | 신하 신 |
| 勇 | 夫 | 安 | 识 (識) | 义 (義) | 智 | 者 | 必 | 怀 (懷) | 仁 |
| 날랠 용 | 사내 부 | 편안 안 | 알 식 | 옳을 의 | 지혜 지 | 놈 자 | 반드시 필 | 품을 회 | 어질 인 |
| 한시(漢詩) | 한자 문화권에서 한문(漢文)으로 창작된 정형시. 한국, 중국 전통적인 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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