望海楼晩眺 (망해루만조) :
망해루에서 저녁 경치를 바라보며
항주(杭州)의 아름다운 수변 풍경 속에서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지나간 뒤 찾아온 고요함과 평화를 노래한 시로 게센 비바람조차
결국은 거대한 자연의 한 폭의 그림이 된다는 뜻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하든 내 마음이 한가롭고(閑) 맑다면(晴) 발 딛고 있는
이곳이 바로 그림 같은 낙원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横 风 吹 雨 入 船 窗 (횡풍취우입선창) :
비바람이 비껴 불어 배 창문 안으로 들이치니
水 光 连 天 眼 界 闲 (수광련천안계한) :
물빛은 하늘에 맞닿아 눈길이 닿는 곳마다 시원하고 한가롭구나.
忽 有 客 船 知 画 去 (홀유객선지화거) :
문득 나그네 배 한 척이 그림 속을 뚫고 지나가듯 사라지더니
稻 江 晴 雁 照 山 鸾 (도강청안조산란) :
강물이 맑아지니 기러기 내려앉고 산 그림자는 푸른 물결에 비치네.
| 汉 (漢) | 诗 (詩) | 诗 (詩) | 人 | 苏 (蘇) | 轼 (軾) | |
| 한나라 한 | 시 시 | 시 시 | 사람 인 | 깨어날 소 | 수레 앞턱 가로 댄 나무 식 | |
| 望 | 海 | 楼 (樓) | 晩 | 眺 | 杭 | 州 |
| 바랄 망 | 바다 해 | 다락 루 | 저물 만 | 바라볼 조 | 건널 항 | 고을 주 |
| 横 (橫) | 风 (風) | 吹 | 雨 | 入 | 船 | 窗 (窓) |
| 가로 횡 | 바람 풍 | 불 취 | 비 우 | 들 입 | 배 선 | 창 창 |
| 水 | 光 | 连 (連) | 天 | 眼 | 界 | 闲 (閑) |
| 물 수 | 빛 광 | 잇닿을 련 | 하늘 천 | 눈 안 | 지경 계 | 한가할 한 |
| 忽 | 有 | 客 | 船 | 知 | 画 (畵) | 去 |
| 갑자기 홀 | 있을 유 | 손 객 | 배 선 | 알 지 | 그림 화 | 갈 거 |
| 稻 | 江 | 晴 | 雁 | 照 | 山 | 鸾 (鸞) |
| 벼 도 | 강 강 | 갤 청 | 기러기 안 | 비출 조 | 메 산 | 난새 란 |
| 지화거(知画去) | 그림 속으로 들어가는 듯하다 | 안계한(眼界闲) | 눈에 보이는 경계가 한가롭다 | |||
| 한시(漢詩) | 한자 문화권에서 한문(漢文)으로 창작된 정형시. 한국, 중국 전통적인 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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