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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汉诗)

한시(汉诗) : 조선 중기 시대 《문정왕후》 「文定王后) 사세시(辞世诗) : 세상을 떠나며 남기는 시

辞世诗 / 绝命词 (사세시 / 절명사) :

세상을 떠나며 남기는 시

 

 

조선 최고의 권력자였던 한 여성이 생의 마지막 문턱에서

화려했던 과거(昨日)와 초라한 현재(今日)를 대비시키며

권력의 덧없음을 노래하는 시로 결국 삶이란 인생무상

(人生無常)과 같이 「꿈(梦)이나 구름(云)처럼 실체가

없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昨 日 栄 华 满 (작일영화만) :

어제는 부귀영화가 가득하더니

 

今 日 萧 條 深 (금일소조심) :

오늘은 쓸쓸함이 깊어가는구나.

 

世 一 栄 辱 一 片 梦 (세일영욕일편몽) :

세상의 영화와 치욕은 한 조각 꿈이요

 

浮 云 人 生 谁 复 知 (부운인생수부지) :

뜬구름 같은 인생을 그 누가  알리오.

 

 

汉 (漢) 诗 (詩)  
한나라 한 시 시 글월 문 정할 정 임금 왕 임금 후  
辞 (辭) 诗 (詩) 绝 (絶) 词 (詞)  
말씀 사 인간 세 시 시 끊을 절 목숨 명 말씀 사  
栄 (榮) 华 (華) 满 (滿)
어제 작 날 일 영화 영 빛날 화 찰 만 사람 인 날 생
萧 (蕭) 無 (无)
이제 금 날 일 맑은대쑥 소 가지 조 깊을 심 없을 무 항상 상
栄 (榮) 梦 (夢)
인간 세 한 일 영화 영 욕될 욕 한 일 조각 편 꿈 몽
云 (雲) 谁 (誰) 复 (復)
뜰 부 구름 운 사람 인 날 생 누구 수 다시 부 알 지
인생무상(人生無常) 사람의 삶(인생)은 항상함이 없다(무상), '세상의 모든 것은 영원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하며 결국에는 허무하게 사라진다' 라는 뜻
한시(漢詩) 한자 문화권에서 한문(漢文)으로 창작된 정형시. 한국, 중국 전통적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