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 怨 (추원) :
가을날의 슬픔
깊어가는 가을밤, 임을 향한 마음에 잠 못 이루는 여인이
잠을 이루지 못해 거문고를 켜보지만 가슴속 가득한 시름
때문에 잠이라도 들어 꿈속에서 님을 만나고 싶지만 너무
걱정이 많고 마음이 아파서 결국 잠조차 이루지 못하는
여인의 애달프고 슬픈 심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纱 窗 秋 夜 长 (사창추야장) :
비단 창가에 가을밤은 깊어만 가는데
罗 帷 滴 玉 箸 (나유적옥저) :
비단 휘장 안에서 옥 같은 눈물(옥저)이 흐르네.
独 坐 弾 鸣 琴 (독좌탄명금) :
홀로 앉아 거문고를 타보지만
愁 中 梦 不 成 (수중몽불성) :
시름에 젖어 꿈조차 이룰 수 없구나.
| 汉 (漢) | 诗 (詩) | 诗 (詩) | 人 | 许 (許) | 兰 (蘭) | 雪 | 轩 (軒) | 秋 | 怨 |
| 한나라 한 | 시 시 | 시 시 | 사람 인 | 허락할허 | 난초 란 | 눈 설 | 추녀 헌 | 가을 추 | 원망할원 |
| 纱 (紗) | 窗 (窓) | 秋 | 夜 | 长 (長) | 罗 (羅) | 帷 | 滴 | 玉 | 箸 |
| 비단 사 | 창 창 | 가을 추 | 밤 야 | 길 장 | 그물 라 | 휘장 유 | 물방울 적 | 구슬 옥 | 젓가락 저 |
| 独 (獨) | 坐 | 弾 (彈) | 鸣 (鳴) | 琴 | 愁 | 中 | 梦 (夢) | 不 | 成 |
| 홀로 독 | 앉을 좌 | 탄알 탄 | 울 명 | 거문고 금 | 근심 수 | 가운데 중 | 꿈 몽 | 아닐 불 | 이룰 성 |
| 사창(纱窗) | 얇은 비단을 바른 창문으로 주로 여인이 거처하는 방(규방)을 상징합니다 | ||||||||
| 나유(罗帷) | 비단으로 만든 휘장이나 커튼 | 명금(鸣琴) | 소리가 울리는 거문고 | ||||||
| 옥저(玉箸) | 옥으로 만든 젓가락인데 시에서는 뺨을 타고 흐르는 두 줄기 눈물을 아름답게 비유한 표현 | ||||||||
| 몽불성(梦不成) | 자려고 누워도 근심과 걱정 때문에 잠이 오지 않아 꿈조차 꾸지 못하는 괴로운 상태를 말합니다 | ||||||||
| 한시(漢詩) | 한자 문화권에서 한문(漢文)으로 창작된 정형시. 한국, 중국 전통적인 시 | ||||||||

'한시(汉诗)'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한시(汉诗) : 중국 장가계 칠십이기루 (张家界七十二奇楼) 《작자 미상》 : 72층의 기이한 누각 (141) | 2026.04.22 |
|---|---|
| 한시(汉诗) : 중국 북송 시대 《시인 소식》 「诗人 苏轼」 망해루만조(望海楼晩眺) : 망해루에서 저녁 경치를 바라보며,, (146) | 2026.04.21 |
| 한시(汉诗) : 조선 중기 시대 《문정왕후》 「文定王后) 사세시(辞世诗) : 세상을 떠나며 남기는 시 (130) | 2026.04.19 |
| 한시(汉诗) : 중국 당나라 시대 《시인 이백》 「诗人 李白」 빙우(氷雨) : 차가운 비 (107) | 2026.04.18 |
| 한시(汉诗) : 중국 당나라 시대 《시인 백거이》 「诗人 白居易」 후야 (後夜) : 깊은 밤 (139) | 2026.04.17 |